“어둠은 빛을”…가수 지나(G.NA), 성매매 혐의 후 근황→의미심장 문구 눈길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가수 지나(G.NA)가 의미심장한 문구를 공개했다.

15일 지나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imperfection inspiration”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둠은 빛을 파괴하지 않는다 어둠은 빛을 정의한다”는 문구가 담겨있다. 이어 “어둠에 대한 두려움은 우리의 기쁨을 그림자 속에 던진다”는 내용이 담겨 눈길을 끈다.
   
해당 글에서 지나는 해시태그 외에 별다른 언급이 없었으며, 사진 역시 문구가 들어간 이미지만 게재해 지나의 근황은 확인할 수 없는 상태다.

지난 2010년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로 데뷔한 지나는 ‘Black & White’, ‘꺼져 줄게 잘 살아’, ‘2HOT’, ‘Top Girl’ 등의 히트곡을 발매해 활동을 펼쳤고,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16년 미국 원정 성매매 혐의 여부 검찰 조사를 받았다. 당시 지나는 미국 LA에서 사업을 운영 중인 A씨 등과 성관계를 맺었으며, 관계를 맺을 때마다 1,500만 원이 넘는 금액을 챙긴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이후 지나는 성매매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재판부는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 사건 이후 지나는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개인 SNS 계정으로 근황을 전하고 있다.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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