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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대박부동산’ 장나라X정용화, 공인중개사 정체는 퇴마사!…몇부작? [톱: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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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오늘(17일) 기대 가운데 방영을 시작한 KBS2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뜨겁다. 
 
KBS가 ‘안녕? 나야!’의 후속으로 내놓은 작품은 ‘대박부동산’이다. 하수진·이영화·정연서 작가가 극본을 집필했고, 박진석·이웅희 감독이 연출했다.
KBS2 ‘대박부동산’ 방송 캡처
KBS2 ‘대박부동산’ 방송 캡처
박진석 감독은 ‘해운대 연인들’, ‘전우치’, ‘칼과 꽃’, ‘간서치열전’, ‘맨몸의 소방관’, ‘학교 2017’을 연출해 온 인물이다. 하수진 작가는 영화 ‘남자사용설명서’의 각본을 집필한 시나리오 작가다.

공인중개사로 일하고 있으나 본 정체는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만나 한 팀이 돼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장르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를 표방한다. 몇부작인지에 대한 관심 또한 뜨거운데, 16부작으로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너를 기억해’, 2016년 ‘한번 더 해피엔딩’, 2017년 ‘고백부부’, 2018년 ‘황후의 품격’, 2019년 ‘VIP’, 2020년 ‘오 마이 베이비’ 그리고 올해 2021년에는 ‘대박부동산’으로 장나라가 다시금 시청자를 만난다.

지난 2019년 전역해 음악 활동과 예능 활동에 매진해 온 정용화가 전역 이후 첫 드라마로 해당 작품에 임해 장나라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장나라는 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생활하면서 볼 수도 있고, 겪을 수도 있고, 뭔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나 고통이나 한 이런 게 나와서. 뭔가 시청자 분들과 되게 가깝게 호흡하면서 할 수 잇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또 장나라는 해당 작품에 각본에 대해 “‘뭔가 다르다’라는 느낌이 되게 컸다. 이전에 봤던 대본들이랑 결이 다른 느낌이 있었고”라고 말했다.

인물관계도를 살펴보자면, 두 배우 이외에도 다채로운 출연진을 자랑한다. 강말금, 강홍석, 안길강, 허동원 등이 함께 했다.

KBS2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양일간에 걸쳐서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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