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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마우스’ 이승기X이희준 “그는 인간을 사냥한다” 사이코패스 추적극! 몇부작? [톱: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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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오늘(3일) 기대 가운데 방영을 시작한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뜨겁다. 
 
tvN이 ‘여신강림’의 후속으로 준비한 작품은 ‘마우스’다. 최란 작가가 극본을 집필했고, 최준배 감독이 연출했다.
tvN ‘마우스’ 방송 캡처
tvN ‘마우스’ 방송 캡처
최란 작가는 ‘일지매’, ‘신의 선물 - 14일’, ‘블랙’ 등 다양한 작품의 극본을 집필해 온 인물이다. 

두 경찰이 악랄한 상위 1% 사이코패스 ‘프레데터’를 쫓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장르는 인간 헌터 추적극을 표방한다. 몇부작인지에 대한 관심 또한 뜨거운데, 20부작으로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 역할은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가 맡았다. 살인마를 향해 복수의 칼날을 갈아 온 무법 형사 ‘고무치’ 역할은 스크린 활약 후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게 된 이희준이 맡았다.

이승기는 “‘마우스’는 아주 멋진 장르물이다. 다소 장르물을 어려워하시거나 무서워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마우스’는 완성도 있고 밀도 있는 극을 만들기 위해서 굉장히 노력을 하고 있고, 대본 자체가 워낙에 탄탄하다 보니까 한 장면, 한 장면이 나중에는 결정적인 단서가 된다. ‘마우스’가 어떤 작품이 될지 저도 개인적으로 굉장히 궁금하고, 배우로서는 처음 해보는 장르·캐릭터이기도 해서 여러분들께서 끝까지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이희준은 “초반에는 저와 함께 관객이 수사를 해 나가는 느낌이 아닐까. 무치가 단서를 찾아가고 사건을 해결해 가는 동안 시청자들은 저와 함께 단서를 찾아가지 않을까, 그런 기대를 하고 있다”며 관전 포인트를 꼽았다.

인물관계도를 살펴보자면, 두 배우 이외에도 다채로운 출연진을 자랑한다. 박주현과 경수진을 비롯해 안재욱, 김정난, 피오, 우지현, 조재윤, 김영재, 이서준, 김영옥, 김강훈, 박소이, 서우진, 안서연, 조연호, 주예림 등이 함께 했다.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양일간에 걸쳐서 밤 10시 30분 시간대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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