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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타임즈-최종화’ 이서진X이주영, 김영철이 만든 국민도청어플-멀웨어 폭로 ‘사이다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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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타임즈’에서 이서진과 이주영이 김영철이 만든 도청어플을 폭로하는 방송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8일 방송하는 OCN 토일 드라마 ‘타임즈-최종회’에서는 서기태(김영철)는 딸 정인(이주영)을 살리기 위해 도청어플을 만들고 정인과 진우(이서진)은 이를 폭로하게 됐다. 

 
OCN ‘타임즈’방송캡처
OCN ‘타임즈’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진우(이서진)에게 대선후보인 김성국이 찾아왔고 "우린 뜻이 같지 싶어서 이렇게 왔다"라는 비장한 각오의 말을 듣게 됐다. 김성국 후보는 진우(이서진)에게 총선 전후로 기자들에 감옥에 갔던 사실과 지역구에 이상한 지지율이 나왔다는 비리를 밝혔다.

하지만 진우는 김성국에게 자신은 정치인이 아니고 기자라며 김성국 후보를 돌려보내고 정인(이주영)은 신욱(정성일)의 서류에서 제보자가 매수된 사실을 알게 됐다. 정인(이주영)은 신욱(정성일)에게 아버지가 시켰는지 물었고 정인은 아버지 서기태(김영철)의 답을 듣고 실망을 하게 됐다.

정인은 타임즈로 와서 진우에게 사과를 했는데 서기태는 진우에게 정인의 정계에 입문시킬 거라고 자신의 계획을 말했다. 진우와 정인은 2017년 지역구 상황을 살피며 이상한 점을 발견하지만 긴급기자회견에서 서기태(김영철)의 압박으로 김성국 대선후보가 사퇴를 하는 모습을 보게 됐다.

진우는 김성국을 찾아가서 "나에게 찾아 올때는 언제이고 왜 사퇴를 하냐?"라고 물었고 김성국은 진우에게 "당신 이용해서 투표율을 높이려 했다. 이제 다시 볼 일 없을 것 같다"라고 하면서 은밀하게 메모지에 '도청, 협박'이라는 단어를 적었다.

진우는 김성국이 서기태(김영철)에게 협박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정인과 함께 구치소에 있는 백규민(송영창)을 찾게 됐고 "김성국이가 다른 일을 꾸미고 있을 거다"라고 하며 남성범(유성주)와 함께 하게 될 것을 암시하며 

진우와 정인은 백규민(송영창)에 의해 대선 후보를 사퇴한 김성국이 남성범(유성주)와 함께 서기태(김영철)을 잡을 어떤 증거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정인(이주영)은 남성범(유성주)에게 "김성국한테 뭘 주려고 했냐?"라고 물었고 남성범은 이민국당 프로젝트에 대한 얘기를 했다. 남성범은 "영주(문정희)는 보안에 특별한 업체를 찾았고 서기태 때문에 사업을 접게 됐다"고 밝혔고 "내가 구치소에 있을 때 서기태가 더한 짓을 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남성범은 진우와 정인에게 "서기태가 바로 멀웨어(소유자의 승낙 없이 컴퓨터 시스템에 침입하거나 시스템을 손상하기 위해 설계된 소프트웨어)를 만들었고 국회의 모든 사람들을 도청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남성범은 "박창용 후보가 되면 국민 모두의 핸드폰 기본 어플로 탑재되고 모두를 감시하게 될거다. 그래서 내가 박창용 후보를 반대했다"라고 밝혔다.

정인은 아버지 서기태에 대한 모든 비밀을 듣게 되고 서기태를 찾아갔다. 서기태는 정인이 자신을 원망하자 "다른 사람은 몰라도 정인이 넌 그러면 안돼. 전부다 정인이 널 위해서 그랬다"라고 말했다. 

서기태는 정인에게 "모두를 믿으면 네가 죽는다고 하더라. 넌 그냥 아빠 뜻을 따르면 돼 전부 널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인은 서기태에게 반박했고 "정인아, 무슨 일이 벌어지던 네가 자초한 일이다. 그 전에 네가 정신을 차리면 더 좋고"라고 말했다. 

남성범(유성주)은 기자들 앞에서 서기태(김영철)의 모든 비밀을 밝히기로 했지만 한 밤중에 전화를 받고 구치소에 있는 영주(문정희)를 접견했다. 영주(문정희)는 남성범에게 "서기태 대통령이 내일 기자회견 안하면 모든 것을 다 해결 해 준다고 했다"라고 했고 남성범은 "너는 아직도 서기태를 믿냐?"라고 물었다.

다음날, 남성범은 영재(김인권)과 함께 기자들 앞에 섰고 "제가 여기 선 이유는 여기있는 이진우 기자와 저의 관계를 털어놓기 위해서다. 지금까지 말한 서기태와 박창용 후보에 대한 얘기는 거짓이다. 여기있는 이진우 기자와 저는 복수를 위해 서기태와 박창용 후보를 음해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진우는 남성범에게 "당신 무슨 짓이야?"라고 했고 남성범은 "이기자, 나 너무 원망하지마. 나도 살아야지"라고 했고 경찰이 들이닥치면서 증거들을 찾아냈다.

경찰에 의해 이진우(이서진)은 경찰에 잡혀가게 됐고 정인은 서기태의 전화를 받게 되고 "이제 정신이 차려지냐? 앞으로 벌어질 일도 네가 버티면 버틸수록 그 사람들만 힘들어진다"라고 말했다. 

진우(이서진)은 정인에게 "서기자도 저도 서로 한번씩 죽었던 사람이다. 그리고 서로가 살려냈다. 서기태 대통령 그것 때문에 그렇게 된 거다. 그러니 돌아가서 자신의 생활을 살아라"라고 말했다.

진우는 "정인아 넌 지금까지 단 한 순간도 나를 배신한 적 없어. 내가 너를 오해했을 때도 끝까지 믿어줬어"라고 했고 정인은 "저 포기 안해요. 제가 타임즈에서 기다릴게요. 꼭 돌아오세요"라고 했다.

진우는 정인이 지난 번 사망하기 전에도 같은 말을 한 것을 기억하고 "서정인 씨 이제 그만하고 타임즈로 오지 마라. 부탁이다"라고 했고 정인은 섭섭한 기분이 되어서 면회실을 나왔다. 

정인은 서기태에게 전화를 걸어서 "제가 그만 둘게요. 그러니 이진우 기자와 모두 풀어주세요"라고 했고 정인과 진우는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지만 정인은 정치와 방송국을 폭로하고 도청 어플을 폭로하게 됐다.

또 진우는 영재(김인권)와 수경(문지인)과 함께 도청 어플을 심층 보도하고 서기태를 폭로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OCN 토일 드라마 ‘타임즈’은 매주 토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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