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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회까지 단 2회"…'오 삼광빌라', 후속 드라마는 '오케이 광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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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오 삼광빌라'가 마지막회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총 50부작 드라마인 KBS2 '오 삼광빌라'는 오는 7일(일) 오후 7시 55분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오 삼광빌라' 48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31.2%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은 33.7%를 기록한 40회다.
 
KBS2 '오 삼광빌라' 방송 캡처
KBS2 '오 삼광빌라' 방송 캡처
48회에서 사기꾼 황나로(전성우)의 어두운 과거를 빌미로 끈질기게 돈을 요구했던 김교수는 나로가 자신을 경찰에 신고했다는 소식을 접하곤 처절한 응징의 서막을 열었다. 

나로가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빛채운과 삼광빌라 주위를 맴돌았던 증거를 모아 그의 예비 장모이자 LX패션의 대표 김정원(황신혜)에게 넘긴 것. 이에 나로는 장서아(한보름)와의 약혼을 앞두고 단숨에 내쳐졌다. 

'오 삼광빌라' 후속은 KBS2 '오케이 광자매'로,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에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오케이 광자매'에는 홍은희, 전혜빈, 고원희, 김경남, 윤주상, 이보희, 이병준, 최대철, 설정환, 김혜선, 하재숙, 주석태, 송영재, 김나윤, 홍제이 등 많은 배우들이 출연한다.

한편 KBS2 '오 삼광빌라' 49회는 오는 6일(토)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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