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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삼광빌라’ 려운, 김시은과 함께 김선영-인교진 얘기 듣고 ‘강경헌이 엄마일지 몰라’ 경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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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오! 삼광빌라!’에서는 려운이 김지은과 김선영이 인교진과 대화라는 것을 듣고 강경헌이 엄마일지 모른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28일 방송된 KBS2 ‘오! 삼광빌라!-48회’에서는 만정(김선영)은 은지(강경헌)이 라훈(려운)의 친모일지 모른다는 사실에 확세(인교진)의 친부 진실을 알기 위해 확세를 찾아갔다. 

 
KBS2 ‘오! 삼광빌라!’방송캡처
KBS2 ‘오! 삼광빌라!’방송캡처

만정의 모습을 본 라훈(려운)과 바른(김시은)은 확세와 만정이 싸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대화를 듣게 됐다. 만정(김선영)은 은지(강경헌)와 다정하게 있는 확세에게 "나는 모른척하고 내숭떠는 성격이 못된다. 두 분 솔직하게 말해줬으면 좋겠다. 은지 씨 아들 찾으로 왔다면서요?"라고 물었다.

이어 만정은 "확세 씨, 은지씨 애기 있는지 몰랐어요?  확세는 알고 있었는데 정말 애기 찾으러 왔냐?"라고 물었다. 만정은 확세에게 "정말 몰랐어요? 그게 라훈인거 몰랐냐?'라고 물었고 확세는 "은지야? 진짜야. 니 애기가 라훈이야?"라고 물었다.

몰래 이야기를 듣던 라훈은 깜짝 놀라게 됐고 만정은 확세에게 "라훈이랑 닮았다"라고 했고 확세는 "무슨 소리냐? 은지가 애기를 찾으러 왔다는 사실도 놀랐는데" 라고 되물었다.

또 은지는 "확세 오빠 아니다. 아이 아빠는 확세 오빠랑 아는 사이였다"라고 했고 대화를 듣던 라훈(려운)은 바른 앞에서 눈물을 흘리고 바른은 라훈을 포옹해 주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했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는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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