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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파이터’ 박세욱, 박현빈과 듀엣 키스 퍼포먼스…진성X김창렬 이력서 승자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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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트롯파이터’에서 박현빈과 박세욱이 진성과 김창렬을 상대로 듀엣 무대 대결을 하게 됐다. 

24일 MBN에서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트롯파이터-10회’에서는 특별 게스트로 가수 정수라, 배우 김혜정, 트롯가수 윙크, 김홍표가 출연했다. 

 
MBN ‘트롯파이터’ 방송캡처
MBN ‘트롯파이터’ 방송캡처

김현민은 배호의 '안개 낀 장충단 공원'을 구성지게 불렀고 MC 김용만이 "뽕끼의 왕자"라고 하자 "뽕끼가 아니라 꺾기 왕자"라고 정정 하면서 트롯 가수 김용만의 노래를 부르며 제대로 된 꺾기를 선사했다.

김현민은 97점을 맞게 되고 상대 선수로 박광현이 등장하고 이미자의 '섬마을 선생님'을 불렀고 92점을 맞고 청중 평가단 점수가 합쳐져서 김현민이 승리를 했다. 이어 완판기획에서 박세욱과 박현빈이 '둠바둠바' 듀엣곡을 부르고 박세욱은 댄서와 키스 퍼포먼스까지 보이며 박현빈과 케미 돋는 무대를 보여주고 95점을 받았다. 

또한 짬뽕 레코드에서는 진성과 김창렬이 남진의 '이력서' 듀엣을 하게 됐고 진성은 "이 곡은 내가 부를 뻔 했는데 보릿고개 때문에 남진에게 넘어가게 됐다"라고 고백했도 94점을 받게 됐다. 

또 윙크는 특별히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행사 원픽 노래를 하며 완벽한 하모니를 보여줬다. 완벽한 하모니를 보여준 윙크 무대는 마치 한 사람의 무대처럼 보이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MBN 방송 ‘트롯파이터’은 매주 수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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