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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맛있는녀석들' 민상이네 냉장고를 부탁해, 정호영 셰프의 "고급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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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맛있는 녀석들'에서 민상이네 '냉장고를 부탁해' 특집이 진행됐다.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19일 오후 8시와 8시 15분 코미디TV와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채널에서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313회에서는 '민상이네 냉장고를 부탁해' 특집을 정호영 셰프와 함께하게 됐다. 정호영 셰프는 유민상의 냉장고와 선반 속 재료들을 화려한 비주얼과 고급 요리로 탈바꿈시켜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만두 고로케와 만두피 튀김, 라면수프 케요네즈와 게살 수프 에그프레소에 이어서 다음으로 만든 요리는 바로 '내 맘을 뭉게그라탱'. 루를 먼저 만들기 시작한 정호영 셰프에 뚱4의 궁금증이 폭발했고, 이어 볶는 정도와 색깔에 따라 브라운소스, 토마토소스, 화이트소스로 나뉘어 사용한다고 정호영 셰프가 설명을 덧붙였다. 

썰어둔 마늘과 양파를 현란한 칼질로 손질한 뒤, 이어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맛있게 볶아내는 정호영 셰프. 문세윤과 김민경은 "프라이팬에 마늘과 양파를 볶는다는 건 기름진 요리를 한다는 뜻"이라며 즐거워했다. 이어 잘 썬 오징어도 프라이팬에 들어갔다. 

반건저 오징어에서 시작된 요리지만, 끝은 창대할 것 같다며 유민상도 잔뜩 기대하면서 미소지었다. 오징어가 완전히 익을 정도로 볶아주는 것이 좋다고 정호영 셰프는 말했고 이어 게맛살이 상했는지(?) 맛을 봐야 한다고 전해 웃음을 주었다. '맛녀석'에 완전히 적응한 정호영 셰프가 달걀샐러드를 넣고 잘 볶은 오징어, 마늘, 양파에 섞기 시작했다.

마구마구 으깨준 인스턴트 달걀샐러드를 풍덩 넣는 정호영 셰프에 김준현과 문세윤은 "남은 거 저희가 먹어도 될까요?"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MC 주짓수소녀, 김민경이 현장에 출동했다. 시식 기회를 갖게 된 김민경은 모두 익은 푸짐한 재료를 한 숟갈 가득 입에 넣었고, 이어 너무나도 놀라운 맛에 휘청이기까지 했다.

김민경은 "맛이 끝내줍니다, 진짜"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달걀샐러드의 맛이 절대 강하지 않아요. 고급스러운 양식 느낌이 물씬 나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매운 맛을 좋아하는 유민상을 위해 청양고추도 더한 정호영 셰프. 통 게맛살과 체더치즈를 올려준 후 전자레인지에 잘 돌려주면 완성이 된다.

유민상은 그라탕 한입을 먹고는 양 손 엄지를 치켜들며 감동했다. 맛표현 5자 토크를 부탁한다는 말에 "점점맛있어"라고 유민상은 얘기했다. "하지만 고구마 크로켓 맛도 잊을 수 없다. 그치만 분명 확실한 건 점점 더 맛있어진다는 것. 고구마 크로켓보다도 이게 더 맛있어"라고 유민상은 강조했다.

이제 동생들도 먹어볼 차례가 됐고, 유민상은 오징어만으로도 해물의 풍부함이 잘 느껴진다며 거듭 칭찬했다. '요알못'은 만들기 쉬운 루. 그런 루를 어떻게 대체할까 묻는 뚱4에 정호영은 "버터로도 대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호영 셰프는 요리를 두려워하지 말라며 비법은 달걀 샐러드라고 밝혔다.

게다가 오늘 게맛살이 상당히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정호영 셰프는 얘기했다. 문세윤은 청양고추를 넣은 것이 신의 한 수인 것 같다고 말했고 김준현도 그렇기에 느끼함이 전혀 없다고 극찬했다. 유민상은 치즈가 듬뿍 들어간 맥앤치즈가 연상되는 맛이라고 말했다.

냉장고속 재료들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이뤄진 완벽한 한국식 그라탕은 뚱4 모두의 입맛을 만족시켰다. 이어서 다음 요리, '엎친 데 덮친 닭'을 준비하게 된 정호영 셰프는 "이번 요리는 10분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준현이 10분으로 시계를 맞추었고, 정호영 셰프가 치킨을 물에 데치기 시작했다. 치킨을 물에 넣는 충격적 광경에 모두들 깜짝 놀란 가운데, 정호영은 "껍질을 벗기기가 훨씬 쉬울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양파와 대파를 썰어 준비하는 정호영 셰프. 다 데쳐진 치킨을 물에 한 번 헹군 뒤 튀김옷을 잘 벗겨내준다. 문세윤은 "좋은 옷 중 하나잖아요. 튀김옷"하고 말했고 김민경은 "나도 입고 싶은데, 튀김옷"하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이어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를 볶아주는 정호영 셰프다. 유민상은 다진 마늘이 마법의 소스인 것 같다며 "파스타 만들 때 많이 사용하잖아요. 근데 그 사용하는 양에 무척 놀랐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치킨을 넣고 함께 프라이팬에 볶아준다. 유민상이 남긴 치킨 덕에 먹을 수 있게 된 요리다. 프라이드가 아닌 양념치킨이 남았다면 어떨 것 같냐는 문세윤의 물음에 정호영은 "일단, 먹어야죠"라고 말해 공감을 얻었다. 이어 닭이 어느 정도 익으면 비법 맛간장을 넣고 졸여준다. 어느덧 남은 시간은 2분 17초. 정호영 셰프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그동안 맛있게 졸여지고 있는 닭. 

얼추 덮밥 베이스가 완성됐다. 시식을 하러 간 문세윤에 정호영 셰프는 메인은 시식이 안된다며 양파만 맛보게 해 웃음을 주었다. 일단 향부터 맡아본 문세윤은 한 입을 먹자마자 감탄했다. 맛있는 닭고기덮밥까지 맛본 뚱4는 다음 요리인 '짬뽕국물에 크림 저-장' 요리도 잔뜩 기대하게 됐다.

배추, 양배추를 넣고 볶은 뒤 간장을 넣고 볶아서 불향을 입혀준 후 오징어와 게맛살을 넣어주어 짬뽕의 풍미를 살리는 정호영 셰프. 고기와 소시지는 미리 볶아주는 것이 감칠맛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고 정호영은 설명했다. 곧 정호영 셰프는 우유와 치킨스톡 등을 넣고 크림짬뽕을 보글보글 잘 끓여주기 시작했다. 청경재도 살짝 넣어주면 짬뽕 태가 더욱 나기 시작한다. 이어 정호영 셰프는 계속해서 냉장고 파먹기의 고급화를 선보이며 뚱4를 감탄케 했다.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와 8시 15분 코미디TV를 비롯한 유튜브 스트리밍 채널에서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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