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8시와 8시 15분 코미디TV와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채널에서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312회에서는 '채식 특집'이 진행됐다. 연시 초밥 플래터를 먼저 먹게 된 뚱4는 새로운 맛에 잔뜩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시를 말린 후 비트물, 참기름 등을 섞어 만든 특제 소스에 재워 하루 정도 숙성시킨다.
생선 초밥이랑 비슷한 맛을 내기 위함이냐 묻자, "생선의 기름진 맛을 재현하기 위해서"라는 답이 돌아왔다. 김민경은 참기름으로 기름 맛이 날까 싶다며 의아해했고, 수분이 날아간 자리에 참기름이 스며들기 때문에 고소함을 느낄 수 있을 거라고 오늘 요리를 해주는 선생님은 얘기했다.
이어 수박 초밥도 등장했다. 단촛물을 넣은 밥 위로 곁들여 먹을 마른 김과 김부각을 두고 이어 식용 꽃인 한련화의 잎을 올린 수박을 추가한다. 아보카도도 가지런히 썰어 한쪽에 올려두면, 매진 임박의 초밥이 완성된다. 참치를 연상케 하는 수박 초밥의 모습에 모두들 신기해했다.
이어 '쪼는 맛'에 당첨된 '이십끼형' 유민상을 제외하고 연시 초밥을 먹을 채비를 마친 다른 세 사람. 왼쪽 3개가 수박 초밥, 나머지가 연시 초밥이다. 누구보다 빠르게 제 몫을 챙긴 김준현. 낯설지만 모두들 초밥을 각기 집어 입에 넣었고, 고소한 참기름 향이 기분 좋게 솔솔 난다며 김민경이 감탄했다.
김준현도, 김민경도, 문세윤도 연시 초밥을 입에 넣었고 믿지 못할 맛에 뚱3이 할 말을 잃었다. 김민경은 "이걸 어떻게 말을 해야 해"라며 당황했고, 문세윤은 "마치 참치 씹는 식감도 나고"라고 말했고, 김준현은 "기름진 참치 뱃살이 입안에서 부서지는 느낌이랑 비슷해"라고 말했다. 문세윤은 "대빵 맛있어. 잠깐 스톱. 내려놓으세요"라며 젓가락질을 멈추게 했다.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와 8시 15분 코미디TV를 비롯한 유튜브 스트리밍 채널에서 방송되고 있다.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1일 투표권 3개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