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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 '콜' 이후 근황…'종이의 집' 확정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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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전종서의 근황이 이목을 모은다.

앞서 배우 전종서는 한국에서 리메이크되는 '종이의 집' 캐스팅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지난 11월 전종서 소속사 마이컴퍼니 측은 '종이의 집' 한국판 출연과 관련 "도쿄 캐릭터를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스페인 드라마 '종이의 집'은 스페인 조폐국과 중앙은행을 습격한 1명의 천재와 8명의 범죄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물. 넷플릭스를 통해 시즌4까지 방영, 시즌5의 제작까지 확정됐다. 전세계 인기를 얻으며, 한국에서 리메이크 제작을 준비 중이다.
 
전종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전종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전종서가 맡을 도쿄는 원작에서 우르술라 코르베로(Ursula Corbero)가 연기했다. 내레이션을 하고 드라마의 전개를 이끌어나가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인물이다.

한국판 캐스팅은 베일에 싸여 있다. 유지태, 김윤진, 박해수, 전종서, 김지훈, 장윤주 등이 물망에 올랐다.

연출은 '보이스' '블랙' '손 더 게스트' '루카' 등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맡는다. 

앞서 전종서는 영화 '버닝'으로 주목받았으며 당시 공항에서의 태도 논란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해 11월 개봉한 영화 '콜'에서는 영숙 역을 맡아 박신혜, 김성령과 함께 호흡했다.

최근 그는 잡지 화보 등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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