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환경 자체가 달랐다”…개코 아내 김수미, 학창시절 기억 없는 이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다이나믹 듀오 개코의 아내 김수미가 학창시절을 언급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강호동의 밥심’에는 가수 별의 육아 동지이자 동네 친구인 김수미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학창시절 이민을 가게 된 것에 대해 “저는 아예 어렸을 때 갔으면 적응하기가 편했을 것 같다. 근데 중2, 중3 다 커서 갔다”며 “워낙 말 수도 적고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
 
그는 이어 “외국에 가서 환경 자체가 다르잖나. 그냥 전학 간 느낌이 아니고 이민을 간 거니까”라고 털어놨다. 그의 말에 강호동은 “학창 시절이 만만치 않았겠다”라고 물었고 김수미는 “저는 그때 기억이 거의 없다. 잊고 싶었던 것 같다. 너무 힘들어서”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외향된 성격이 아니어도 그때부터 꾸미는 걸 그렇게 좋아했다더라”며 김수미가 메이크업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를 물었다. 김수미는 “그때 어렸을 때 고등학교 때니까 화장을 하면 얼굴이 달라지고 이러는 게 너무 재밌더라. 학교 끝나고 집에 걸어가는 길에 화장품을 진열해놓고 파는 드럭스토어가 있었는데 테스트를 다 해보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김수미는 운영 중인 뷰티 사업에 대해 “작은 사무실을 얻어서 페인트칠도 직접 하고 개코 씨랑 친한 친구랑 직접 하고 직원도 한 명 뽑아서 둘이서 시작했다”라며 “너무 운이 좋게도 처음 시작하자마자 매출이 괜찮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수미는 지난 2011년 2살 연상의 개코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