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지영 기자) 별과 김수미가 그동안의 이야기를 모두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SBS Plus '강호동의 밥심'에서는 하하의 아내 별과 개코 아내 김수미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먼저 등장한 별은 하하의 아내로 유명하며 세 아이를 가진 다둥이 엄마다. 셋째에 대해 별은 “둘은 괜찮은데 셋은 쪽수가 안 맞는다"며 "세 명을 키우려면 부모 둘이서는 버겁고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육아에 대한 고충을 말했다.
육아가 힘들다는 별에게 강호동은 하하는 그럼 뭘 하냐고 물었고 이에 별은 “남편은 가정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밖에서 열심히 벌었다”고 밝혔다. 또 별은 "첫째는 신혼을 즐길 새도 없이 한방에 찾아와서 축복으로 여기고 낳아 키웠고 외동은 외로우니까 둘째는 딸을 낳아 자녀 계획을 마무리하려고 했는데 아들이 태어난 거다"고 말했다. 셋째에 대해서는 "셋째는 정말 생각도 없었다"며 "어느날 남편이 바쁘다가 긴 휴가를 가게 됐는데 그때 남편이 하와이를 가자고 해서 여행을 갔는데 제 생일이 껴 있었는데 그때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별은 육아에 대해 "첫 아이 육아가 정말 힘들었다"며 "책으로 배워가면서 8개월 간 모유 수유를 했는데 분면 모유 수유를 하면 살이 빠진다고 했는데 안빠지더라"고 말했다. 이어 별은 "손목이 많이 부실하다보니 많이 상했다"며 "이유식도 주걱 3개로 돌린다"고 말했다. 이렇게 별이 한참 육아에 대한 고충을 털어 놓고 있을 때 깜짝 손님이 등장했다. 바로 별의 절친 김수미였다. 김수미는 “별과 동네 친구이자 육아 동지”라며 “현재 뷰티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별이 “저보다 육아 선배”라고 하자 김수미는 “저는 부모님이 많이 도움을 주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수미는 "남편이 군대를 가고 임신을 했다"며 "만삭인 상태로 혼자서 병원도 가야했고 부모님도 외국에 있어서 혼자 많이 외롭고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수미는 자신의 유학 때문에 부모님이 미국 이민을 결정했다며 "외동딸인데 부모님이 둘째를 가지려다 실패했던 케이스”라며 “저를 애지중지 키우다 보니까 이민을 결정하는 큰 이유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학교 2학년 때 갔는데 낯선 환경에서 적응하는 게 쉽지 않아 그때의 기억이 없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이어 “고등학교 때 화장에 관심을 가졌고 드럭스토어에서 메이크업을 해보면서 일상의 행복을 느꼈다”고 밝혔다. 김수미는 미국 펜실베니아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고 했다. 김수미는 또 “대학원이 아니라 학부여서 전문적으로 배운 건 아니지만 대학에서 경제학, 회계학, 마케팅을 배웠다”고 밝혔다. 이에 강호동은 "그 때 배운 게 지금 뷰티 브랜드를 운영하는 것과 다 연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별은 돌아가신 아빠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별은 "아빠는 내 가수 데뷔가 꿈이셨다"며 "아빠가 돌아가시기 전 '우리 딸 콘서트 맨 앞자리에서 보면 여한이 없을 것 같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별은 "데뷔를 하고 콘서트를 연습하고 있는데 엄마에게 연락이 왔다"며 "내시경 하다가 상처가 났는데 그게 좀 잘 못 돼서 큰 병원에 가야할 거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별은 "상처 부위에 급성 세균 감염까지 나서 염증 절제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고 수술 회복 기간과 콘서트 기간이 겹쳐서 직접 공연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별은 "며칠 뒤에 라디오 생방송을 하는데 매니저가 빨리 병원에 가라고 하더라"며 "아버지 상태가 안 좋다거였다"고 말했다. 별은 이어 "엄마가 보이지 않아서 물어보니까 엄마가 실신을 하셨더라"며 "CT 촬영실에 갔다가 갑작스러운 쇼크로 심정지가 왔다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별은 이어 "그렇게 한 달 반 정도 누워있다가 깨어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손만 조금 움직일 수 있을 정도였고 내가 21살 때부터 결혼 전까지 10년 넘게 병원에 누워계시다가 하늘나라로 가셨다"며 눈물을 보였다.
SBS Plus '강호동의 밥심'은 매주 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육아가 힘들다는 별에게 강호동은 하하는 그럼 뭘 하냐고 물었고 이에 별은 “남편은 가정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밖에서 열심히 벌었다”고 밝혔다. 또 별은 "첫째는 신혼을 즐길 새도 없이 한방에 찾아와서 축복으로 여기고 낳아 키웠고 외동은 외로우니까 둘째는 딸을 낳아 자녀 계획을 마무리하려고 했는데 아들이 태어난 거다"고 말했다. 셋째에 대해서는 "셋째는 정말 생각도 없었다"며 "어느날 남편이 바쁘다가 긴 휴가를 가게 됐는데 그때 남편이 하와이를 가자고 해서 여행을 갔는데 제 생일이 껴 있었는데 그때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별은 육아에 대해 "첫 아이 육아가 정말 힘들었다"며 "책으로 배워가면서 8개월 간 모유 수유를 했는데 분면 모유 수유를 하면 살이 빠진다고 했는데 안빠지더라"고 말했다. 이어 별은 "손목이 많이 부실하다보니 많이 상했다"며 "이유식도 주걱 3개로 돌린다"고 말했다. 이렇게 별이 한참 육아에 대한 고충을 털어 놓고 있을 때 깜짝 손님이 등장했다. 바로 별의 절친 김수미였다. 김수미는 “별과 동네 친구이자 육아 동지”라며 “현재 뷰티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수미는 이어 “고등학교 때 화장에 관심을 가졌고 드럭스토어에서 메이크업을 해보면서 일상의 행복을 느꼈다”고 밝혔다. 김수미는 미국 펜실베니아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고 했다. 김수미는 또 “대학원이 아니라 학부여서 전문적으로 배운 건 아니지만 대학에서 경제학, 회계학, 마케팅을 배웠다”고 밝혔다. 이에 강호동은 "그 때 배운 게 지금 뷰티 브랜드를 운영하는 것과 다 연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별은 돌아가신 아빠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별은 "아빠는 내 가수 데뷔가 꿈이셨다"며 "아빠가 돌아가시기 전 '우리 딸 콘서트 맨 앞자리에서 보면 여한이 없을 것 같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별은 "데뷔를 하고 콘서트를 연습하고 있는데 엄마에게 연락이 왔다"며 "내시경 하다가 상처가 났는데 그게 좀 잘 못 돼서 큰 병원에 가야할 거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별은 "상처 부위에 급성 세균 감염까지 나서 염증 절제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고 수술 회복 기간과 콘서트 기간이 겹쳐서 직접 공연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별은 "며칠 뒤에 라디오 생방송을 하는데 매니저가 빨리 병원에 가라고 하더라"며 "아버지 상태가 안 좋다거였다"고 말했다. 별은 이어 "엄마가 보이지 않아서 물어보니까 엄마가 실신을 하셨더라"며 "CT 촬영실에 갔다가 갑작스러운 쇼크로 심정지가 왔다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별은 이어 "그렇게 한 달 반 정도 누워있다가 깨어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손만 조금 움직일 수 있을 정도였고 내가 21살 때부터 결혼 전까지 10년 넘게 병원에 누워계시다가 하늘나라로 가셨다"며 눈물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5 22: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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