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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뭐래도’ 김유석, 최웅-나혜미 모습에 불 같이 화내…정민아-정헌 알콩달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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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누가뭐래도’에서는 김유석은 최웅과 나혜미가 함께 있는 모습에 불 같이 화를 내고 정헌과 정민아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그려졌다. 

10일 방송된 KBS1 ‘누가 뭐래도-88회’에서는 중한(김유석)은 대로(최웅)과 보라(나혜미)가 함께 있는 모습이 화를 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KBS1 ‘누가 뭐래도’방송캡처
KBS1 ‘누가 뭐래도’방송캡처

지란(조미령)은 어머니 진회장(반효정)이 원태(서태화)가 퍼트린 소문을 듣고 "재수가 억심을 죽였다"라고 하자 지란은 "누명이다"라고 반박했다. 진회장(반효정)은 재수(박철민)를 싫어하기 때문에 지란에게 "다시는 그런 법죄자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말라"고 말했다.

이후 보라(나혜미)와 대로(최웅)는 함께 억심 할머니의 유언장을 찾아다녔고 퀵 서비스 기사가 가져갔다는 것을 확인하고 보라와 집 앞까지 왔다. 그때 보라의 아버지 중한(김유석)은 대로와 보라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불같이 화를 냈고 보라는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또한 준수(정헌)은 아리(정민아)를 위해 임산부 크림을 사와서 직접 발라주겠다며 알콩 달콩한 모습을 보여줬고 승진(김승욱)은 자신에게 설거지를 시키는 며느리 아리(정민아)를 쫓아내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또 대로는 자신이 한억심 할머니 유언장을 잃어버려서 재수(박철민)이 유치장에 갇혔다는 것에 마음이 아프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는 월~금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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