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양자대결 조사서 이낙연-이재명 앞서…서연탑메탈-모베이스전자 등 관련주 상승세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선 양자구도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모두 앞선다는 조사가 나온 가운데, 그의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일 발표된 양자대결 조사에서 윤 총장의 지지율은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지사에 앞서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결과 발표에 서연은 이날 큰 폭으로 하락세를 보이다 한 때 상승세로 돌아서기도 하는 등 반등했다. 결과적으로 전일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장중 상황에 비교해보면 보합세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서연탑메탈은 하락세를 보이다 정오를 기점으로 상승세로 전환해 전일 대비 6.11% 상승한 채 장마감했다. 모베이스전자 또한 소폭 상승한 채 장마감했다.

이외에 이낙연 관련주로 꼽히는 남선알미늄과 삼부토건은 상승한 채 장마감하면서 강세를 이어갔다.

반면 이재명 관련주인 에이텍과 형지엘리트는 하락세를 보였고, 오리엔트바이오와 토탈소프트는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한편, 2022년 3월 진행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대선)에서는 이재명 지사와 이낙연 대표, 윤석열 총장 등이 가장 유력한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한동안 이낙연 대표의 강세가 이어졌으나, 지난해 6월을 기점으로 이재명 지사에 대한 지지도도 매우 높아진 상태다.

이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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