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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 측, 악플 피해 재차 호소→"3일간 잠도 못자…가족 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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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비와이, 쿤디판다 측이 최근 언행과 관련된 악성 댓글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18일 헤럴드POP에 따르면 소속사 데자부그룹 관계자는 "비속어 쓴 부분에 대해 죄송하다는 입장 계속적으로 밝히고 있다. 잘못한 것에 대해 당연히 비판받아야 한다는 건 아티스트 두 명 전부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관계자는 "KBS 쿨FM 'DAY6의 키스 더 라이더'(이하 '데키라') 풀영상이 풀리기도 전, 하루동안 150개의 기사가 나왔다"라며 방송 30분 전부터 실시간 채팅창에 두 사람에 대한 욕설이 올라왔다고 설명했다.
 
DAY6 '키스 더 라디오'
DAY6 '키스 더 라디오'
관계자는 "비와이가 라디오를 처음 나간 것도 아니고 해왔던 대로 했던 건데 이렇게 욕을 먹는 건 지난 주에 알페스 관련 청원 올린 것 때문에 억하심정으로 그런 건가 싶기도 했다"며 "아티스트가 힘들다면서 '죽어야 되나'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사과문에도 올렸듯이 토요일에 '우리는 이런 걸 잘못했다, 그래서 사과를 해야한다'고 따끔하게 이야기했다. 인정하고 사과문을 올린 건데"라며 "'데키라' 제작진 분들께도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다. 비와이도 영케이 씨에게 개인적으로 연락드렸다"고 말했다. 

또한 "'실망이다' 이런 댓글은 겸허히 받아들이지만, 가족 욕하고 죽으라는 말까지 하더라. 이 정도로 욕을 먹을 일인가"라며 "비와이는 3일동안 잠을 못 잤다. 이제 라디오나 방송 출연 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관계자는 "어쨌든 이번 사건과 연결되지 않고 사실이 아닌 수위 높은 악의적인 댓글들은 전부 처벌할 거다. 선처 없다"며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앞서 비와이는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로 인해 불쾌하셨을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 그러나 실제 상황과는 다른 내용의 악의적 편집과 날조만을 보고 작성된 선 넘은 악성 댓글들은 절대 지나치지 않겠다. 처벌을 위해 상당 부분 자료취합을 완료하였으며, 악성 루머 생산 혹은 악의적인 댓글과 메세지들은 선처 없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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