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하세요" 비와이, 방송 태도 논란에 소환된 DJ 영케이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비와이가 무성의한 방송 태도로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그의 인스타에 항의성 댓글이 속출하고 있다.

지난 15일 비와이는 쿤디판다와 함께 KBS cool FM 'DAY6의 키스 더 라디오'에 출연했다.

이날 비와이는 3행시 요청에 "불가능 할 것 같다"고 거절했다. 이같은 거절은 DJ 영케이를 비롯해 라디오를 청취하고 있는 시청자들마저 당황케 했다.
 

 

앞서 비와이는 "전 성격 자체가 하기 싫은 건 진짜 안한다. 대신 하고 싶은 건 시간 가는지 모르고 한다"며 자신의 성격을 밝힌 바 있다.

이외에도 비와이는 쿤디판다의 랩 스타일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개잘한다"고 비속어를 사용해 영케이를 당혹스럽게 했다.

또 이날 함께 출연했던 쿤디판다는 게스트 소개 장면에서부터 라디오부스를 사진으로 찍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는 등 방송에 집중하지 않는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비와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속어 자제 해야 되는 건 모두가 듣는 공영라디오에서 기본적인 예절이라고 생각하는데요ㅎㅎ" "오빠 오늘 라디오 봤는데 실망이었어요" "라디오 하기 싫으면 나오지 마세요" "하나님한테 하는거 반만 좀 태도 갖춰라 라디오에서" "방송하기 싫으시면 집에서 평생 쉬세요 남한테 피해 주지마시고^^" "영케이 기 다 빨렸을듯ㅋㅋ 영케이한테라도 사과하세요.. 진짜 뭐하는 짓" "오늘 디제이 평소보다 10배는 더 힘들었겠다" "영케이는 무슨 죄입니까" 등 비난 댓글을 남겼다.

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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