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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신작 '결혼작사 이혼작곡', 인물관계도 '화제'…첫방송 일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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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드라마 '복수해라' 후속작인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화제가 모이고 있다. 

오는 23일 오후 첫방송될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물관계도를 공개했다. 

먼저 성훈이 맡은 판사현은 서해 컨트리클럽 둘째 아들이자 부혜령의 남편으로 혜령의 유명세가 아닌 드럼치는 모습에 반해 결혼에 성공했다. 

이어 이태곤이 연기할 신유신은 신병원 신경정신과 원장으로 '백번 다시 태어나도 피영과 결혼하겠다'라는 말을 일초의 머뭇거림 없이 하는 사랑꾼이다. 박주미가 연기할 사피영은 신유신의 아내로 누구보다 완벽한 가정을 꿈꾸는 인물이다. 
 
'결혼작사 이혼작곡' 인물관계도
또한 전수경이 맡은 이시은은 라디오방송 메인작가로 박해륜의 부인이다. 일과 살림에 치여 30년 동안 악착같이 살아온 인물. 

마지막으로 이가령이 맡은 부해령은 아나운서 출신 라디오DJ로 판사현의 아내로 남편 사현과 2세 계획 없이 '워라벨 라이프'를 살자고 약속하고 결혼했다. 

한편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또한 지난해 10월 보도에 따르면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넷플릭스 방영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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