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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은 남편‘ 문용현, 물 자주 마시는 ‘반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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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트로트 가수에 도전하고 있는 탤런트 문용현이 잔반을 절대 남기지 않는 이유가 공개됐다.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문용현은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동시에 문용현은 남은 잔반을 모조리 먹어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문용현은 "음식 남기는 걸 제일 싫어한다"라며 군대 생활 동안 잔반처리를 하며 생긴 습관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용현은 "그걸 (아내 오주은에게) 이야기 하면 또 와이프 입장도 있는데 잔소리 같아서, 그냥 제가 다 먹는다. 그래서 너무 짜다. 물을 자주 마신다"고 밝혔다.
 
JTBC '부부의 발견 배우자' 화면 캡처
JTBC '부부의 발견 배우자' 화면 캡처
  
부인 오주은 역시 남편 문용현의 잔반을 남기지 않는 습관에 대해 언급했다. 오주은은 "조금 미련스럽지냐. 안 그래도 되는데"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같은 방송을 통해 문용현은 식사를 한 뒤 적극적으로 뒷정리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JTBC '부부의 발견 배우자' 화면 캡처
JTBC '부부의 발견 배우자' 화면 캡처
 
올해 나이 45세인 문용현은 개그맨 출신이다. 현재는 뮤지컬 배우 등으로 활동하고 있고, 트로트 가수에 도전하고 있다.

문용현은 3살 나이 차이가 나는 아내 오주은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슬하에 아들 1명과 딸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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