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가수 폴킴이 선배 가수들 사이에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K' 2회에서는 윤종신의 '오래전 그날'을 부른 폴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지영은 폴킴의 무대를 보고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눈물을 흘렸다.
변진섭은 "발라드 계보가 있다. 이문세, 변진섭, 신승훈, 조성모 쭉 가다가 마지막은 성시경으로 끝난다. '그 이후에 누가 있을까' 하다가 제가 한번 폴킴을 얘기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조성모는 "폴킴도 자신을 발라더라고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폴킴은 "저는 장르에 대해 크게 고민해 본 적이 없다. 발라더라고 저를 많이 소개해 주시더라. 그런 얘기를 듣다 보니까 '나는 발라드만 해야 되나' 이런 고민이 들었다"고 전했다.
폴킴의 말을 듣던 성시경은 "저도 데뷔했을 때 그랬다. 발라드 가수라고 해서 당황했다. 나는 다양한 노래를 할 수 있고 좋아하는데 자꾸 발라드 노래를 하게 된다. 그런데 그 노래가 싫지 않은 거다. 그래서 나도 좋아하고 사람들도 좋아하는 중간점을 찾게 된다. 찾아가는 과정이다"라고 조언했다.
1988년생인 폴킴의 나이는 34세로, 지난 2013년 싱글 '썸남썸녀'로 데뷔했다. 이후 '모든 날, 모든 순간', '너를 만나'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한편 SBS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K'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K' 2회에서는 윤종신의 '오래전 그날'을 부른 폴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지영은 폴킴의 무대를 보고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눈물을 흘렸다.
조성모는 "폴킴도 자신을 발라더라고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폴킴은 "저는 장르에 대해 크게 고민해 본 적이 없다. 발라더라고 저를 많이 소개해 주시더라. 그런 얘기를 듣다 보니까 '나는 발라드만 해야 되나' 이런 고민이 들었다"고 전했다.
폴킴의 말을 듣던 성시경은 "저도 데뷔했을 때 그랬다. 발라드 가수라고 해서 당황했다. 나는 다양한 노래를 할 수 있고 좋아하는데 자꾸 발라드 노래를 하게 된다. 그런데 그 노래가 싫지 않은 거다. 그래서 나도 좋아하고 사람들도 좋아하는 중간점을 찾게 된다. 찾아가는 과정이다"라고 조언했다.
1988년생인 폴킴의 나이는 34세로, 지난 2013년 싱글 '썸남썸녀'로 데뷔했다. 이후 '모든 날, 모든 순간', '너를 만나'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3 14: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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