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정부가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2천 만명 분량을 확보했다.
2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이 모더나의 스테판 반셀 최고경영자(CEO)와의 통화에서 2천 만 명 분량의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한다는 데 합의했다.
이는 정부가 모더나와의 협상을 통해 확보하겠다고 한 1천만명 분량의 2배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또한 3분기에 추진될 예정이었던 백신 공급 시기를 앞당겨 2분기부터 들여올 예정이다.
정부는 모더나와 연내 백신 공급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같은 보도에 현재 모더나 관련주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해당 관련주로는 파미셀, 에이비프로바이오, 소마젠, SK케미칼 등이 있다.
먼저 29일 오전 11시 기준 파미셀은 전 거래일보다 5.2% 상승한 1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어 우에이비프로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3.92% 상승한 1,855원에 거래 중이다. 또한 소마젠의 경우 6.18% 상승한 18,050원에 거래된다.
2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이 모더나의 스테판 반셀 최고경영자(CEO)와의 통화에서 2천 만 명 분량의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한다는 데 합의했다.
이는 정부가 모더나와의 협상을 통해 확보하겠다고 한 1천만명 분량의 2배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또한 3분기에 추진될 예정이었던 백신 공급 시기를 앞당겨 2분기부터 들여올 예정이다.
한편, 이같은 보도에 현재 모더나 관련주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해당 관련주로는 파미셀, 에이비프로바이오, 소마젠, SK케미칼 등이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9 11: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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