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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능 있다"…모더나-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 변종 코로나에 백신 연구 착수→'관련주'에 쏠린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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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모더나와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등 최소 4개 글로벌 제약사가 영국발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효능시험에 돌입했다. 

23일 MBC 보도에 따르면 화이자는 성명을 내고 변종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효능을 검증하는 테스트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화이자와 함께 백신을 공동개발한 바이오엔테크 최고 경영자 우구르 사힌은 "변종 바이러스는 1천 270개의 아미노산 가운데 단지 9개 아미노산이 변이했다"며 "효능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제공
이어 모더나 역시 성명을 통해 "백신이 유발하는 면역력은 영국발 변종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보호 기능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몇 주 동안 추가 실험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뿐만아니라 아스트라제네카 역시 "이번 변이체에서 발견된 유전암호의 변화가 단백질 스파이크의 구조를 바꾸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자사 백신의 효능 연구에 착수했다고 덧붙였다. 

이와관련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해당 관련주로는 SK케미칼, 진매트릭스, 유나이티드제약, 에이비프로바이오 등이 있다. 

이어 화이자 관련주로는 제일약품, 우리바이오, 셀트리온, 신풍제약 등이 있으며 모더나 관련주는 파미셀, 에이비프로바이오, 소마젠 등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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