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최근 가수 스티브 유(한국명 유승준)가 '유승준 방지법' 발의에 거세게 반발한 가운데,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변희재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변희재는 지난 19일 '변희재의 진실투쟁' 카페서 '국가 안보에 심각한 해악을 끼칠 자의 입국을 금지할 수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유승준은 차후 군입대를 해야할 불특정 다수의 청소년들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연예인으로서, 수차례 군복무를 하겠다고 약속하여 아름다운 청년이란 찬사를 들어 돈을 벌고는 군복무를 피해 미국으로 도주했다"며 "당시 병무청, 국방부는 만약 이런 인물이 국내에서 계속 연예인 활동을 했을 때 청소년들의 군입대 의식에 심각한 부정적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논리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유승준이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이런 국가 정책에 보수우파가 침묵하냐며 비난한다면 저는 단호히 이야기한다"면서 "진정한 보수이념은 국가의 안위를 위해 개인의 자유를 제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본인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건 좋은데 여기다 보수가 왜 내 편 안 들어주냐, 우파가 왜 이러냐 이런건 전경련이나 찾아가서 할 이야기지 진짜 보수에게 할 말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스티브 유의 입국금지에 대해서 변희재는 "본인 스스로 국가안위에 위협을 초래한 건에 대해 어떠한 반성을 하며, 보상 활동을 준비했는지 설득부터 하는게 맞다"고 주장했다. 또한 '유승준 방지법'에 대해 그는 "병역기피를 위해 국적을 버린 외국인들 입국을 제한하는 법이 왜 나쁘냐"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변희재 선에서 정리되네", "고장난 시계갑ㅋㅋㅋㅋ", "어째 변희재가 갈수록 멀쩡해보이냐ㅋㅋㅋ", "변희재가 확실히 머리는 있는 듯", "스티브 유 칭찬하는 게 이상한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티브 유의 영상에 대해 김병주 의원은 "법안 발의가 스티브 유 개인 입장에서 부당하다고 언급할 수 있다고 보지만, 아직도 스티브 유는 문제에 대한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번 법안은 비단 스티브 유만 가위질하려고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스티브 유와 친했던 작곡가 김형석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에게 "자업자득"이라고 저격하기도 했다.
변희재는 지난 19일 '변희재의 진실투쟁' 카페서 '국가 안보에 심각한 해악을 끼칠 자의 입국을 금지할 수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유승준은 차후 군입대를 해야할 불특정 다수의 청소년들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연예인으로서, 수차례 군복무를 하겠다고 약속하여 아름다운 청년이란 찬사를 들어 돈을 벌고는 군복무를 피해 미국으로 도주했다"며 "당시 병무청, 국방부는 만약 이런 인물이 국내에서 계속 연예인 활동을 했을 때 청소년들의 군입대 의식에 심각한 부정적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논리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본인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건 좋은데 여기다 보수가 왜 내 편 안 들어주냐, 우파가 왜 이러냐 이런건 전경련이나 찾아가서 할 이야기지 진짜 보수에게 할 말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스티브 유의 입국금지에 대해서 변희재는 "본인 스스로 국가안위에 위협을 초래한 건에 대해 어떠한 반성을 하며, 보상 활동을 준비했는지 설득부터 하는게 맞다"고 주장했다. 또한 '유승준 방지법'에 대해 그는 "병역기피를 위해 국적을 버린 외국인들 입국을 제한하는 법이 왜 나쁘냐"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변희재 선에서 정리되네", "고장난 시계갑ㅋㅋㅋㅋ", "어째 변희재가 갈수록 멀쩡해보이냐ㅋㅋㅋ", "변희재가 확실히 머리는 있는 듯", "스티브 유 칭찬하는 게 이상한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티브 유의 영상에 대해 김병주 의원은 "법안 발의가 스티브 유 개인 입장에서 부당하다고 언급할 수 있다고 보지만, 아직도 스티브 유는 문제에 대한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번 법안은 비단 스티브 유만 가위질하려고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1 07: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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