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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수찬 “오늘은 댄디한 느낌…얼굴 작아보이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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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명불허전 코너로 꾸며졌다.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는 “주말 사이 확진자가 1천명대를 넘어서면서 우리 마음도 얼어붙고 있다. 무엇보다 가장 시급한 것은 의료공백,중증환자 병상의확보일텐데 최대한 야외활동을 줄여서 확진자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김수찬은 “오늘은 그동안 화려한 무대의상과 달리 댄디한 느낌으로 입어봤다. 그리고 오늘 이름표가 좀 커서 마음에 든다. 얼굴이 작아보이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여러분께 긍정에너지 뿜뿜해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태주는 “발차기하면서 돌면서 노래부르면서 2020년 여러분 행복하게해드렸던 태권트로트맨 나태주다. 코로나를 격파하잔 의미에서 아침부터 발길질을 해보았다”고 말했다.

최승돈 아나운서는 “2020년은 운좋게 가수로 데뷔하게됐다. 노래를 딱 한번 방송서 불렀는데 그게 바로 아침마당이었다. 영원한친구란 노래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성호는 “저는 모자를 쓰면 가수, 벗으면 개그맨이다. 2004년, 2009년도에 연예대상을 받았는데 그것보다아침마당에 두번 출연하는게 더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다. 제 마음이 책이라면 펼쳐서 보여드리고싶을 정도”라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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