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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윤문식 “한국 식문화, 코로나 걸리기 딱 좋아”…이경애·미카엘 “한식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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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슬기로운 목요일 코너로 꾸며졌다.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는 “이번 고비만, 이번 고비만 하던 것이 벌써 1년이 되었다. 코로나19 시대, 어떻게 먹어야 좋을지 이야기 나눠보겠다”고말했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이해영 상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유지상 음식 칼럼니스트가 전문가로 출연했다. 또 윤문식, 이경애, 미카엘 셰프가 출연했다.
 

미카엘은 “한국에 온지도 꽤 됐다. 한국의 국물요리가 너무 좋다. 해외에 나가면 곰탕이 생각난다. 가끔씩은한국인이라고 느낄 정도로 완전히 한국 식문화에 적응했다”고 말했다.

윤문식은 “요즘 집안에 앉아서 여행프로만 보는데 우리나라 음식은 반찬이 많고 액체가 많다. 그래서 다같이수저가 들락날락한다. 물김치, 찌개, 나박김치 등등 코로나에 걸리기 딱 좋은 음식문화다”라고 말했다.

이경애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게 삼겹살, 된장찌개, 철판구이다. 둘러앉아서 정을 나누면서 먹는 음식들이다. 같이 먹는 맛에 먹는것인데 못한지 오래돼서 정말 그립다. 그런데 잘 적응해서 기쁘게 받아들이다보면 옛날엔 그랬지 하고 이야기할 날이 올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재갑 교수는 “연구실에서 먹거나 방송이나 회의때문에 이동할때는 공원에 차를 대고 차안에서 김밥같은걸먹을 떄가 많다”고 말했다. 이해영 교수는 “저는 아이들을 키우고있는데 아이들이 분식집을 지나다가 먹고가자고 하는데 예전같으면 먹었겠지만 요즘은 집에가서 엄마가 더 맛있게 해준다고 한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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