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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 먼저 수능 시험지 걷힌 수험생 “억울함 커…재시험 현실적 불가 알아” 호소 ‘김현정의 뉴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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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번 수능 때 한 시험시간에 2분 먼저 종이 울린 덕원여고에서 수능을 치룬 한 수험생과 전화 인터뷰를 가졌다.

8일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는 “[뉴스 연구소] 공수처법 운명 / 조류독감 전국확산 / 코로나 발원지 논란 (유창수, 김준일)”, “코로나 백신, 4400만명분 확보했다 (손영래)”, “[뉴스닥] 하한가 : 국민의힘 / 문재인 (박용진, 박성중)”, “코로나, 진작 봉쇄해서 끝내지…우린 죽으란 말인가? (차남수)”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2분 먼저 종쳤다? 훨씬 먼저 시험지 걷었다”이라는 주제로 덕원여고에서 수능을 치룬 수험생 A씨를 연결했다.

A씨는 “일단 제가 실력이 부족해서 성적이 안 좋게 나왔다면 슬프겠지만 받아들일 수는 있거다. 그런데 이게 뭔가 외적인 요소로 인해서 제가 준비한 것을 다 드러내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좀 억울한 게 많이 크다”고 호소했다.

또 “일단 이거는 지나간 일이니까 재시험을 치르는 것도 당연히 현실적으로 불가한 건 알고 있습니다마는.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매뉴얼을 수정을 해서 만들어 주시고. 분명히 누군가는 책임을 지거나 뭐 사과를,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시거나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한다. 지금은 그냥 교육부에서 말을 하기를, 지연된 시간 2분이라고 알고 있고 2분만큼 더 줬으니까 됐다, 이거 어떻게 할 수 없다, 매뉴얼도 없다, 이런 입장이셔서”라고 비판했다.

CBS 표준FM 아침뉴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는 평일 아침 7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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