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일본의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속 캐릭터인 리바이 아커만의 생일 광고를 진행하려던 네티즌들이 거센 비판을 받고 계획을 수정했다.
7일 오후 리바이 생일 축하 이벤트 팀인 '후회없는 생일' 측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인해, 오프라인 이벤트 대신 온라인 이벤트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앞서 지난 2일부터 펀딩을 진행해 생일 이벤트 리워드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으며, 생일광고는 서울 지하철 1, 3, 5호선 종로3가역 내에 12월 21일부터 2021년 1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인해 오프라인 이벤트를 취소하기로 결정한 것. 다만 후원해준 이들에 대한 리워드는 정상적으로 제작 및 발송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이벤트에 대해서는 많은 비판이 있었는데, 우선은 '진격의 거인' 애니메이션 자체가 우익 논란이 짙은 작품이었기 때문. 앞서 지난 2013년 원작자인 이사야마 하지메가 비공개 트위터를 통해 식민지 근대화론을 폈기 때문.
이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작가가 해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논란이 불거졌고, 이 때문에 분개한 이들이 많았다.
심지어 해당 생일 광고를 진행하려던 곳이 3.1운동의 핵심이었던 탑골공원이 위치해있는 종로3가역이라는 점 때문에 더욱 비판을 받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조용히 파면 별 상관없는데 저렇게 티를 내냐", "어이가 없다 정말", "나라팔고 덕질하네", "저정도면 일본에서 명예시민으로 받아줘라", "진짜 선 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최 측은 "작품의 선호 및 소비는 주관적인 의견이 많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며, 개인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판단하고 소비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7일 오후 리바이 생일 축하 이벤트 팀인 '후회없는 생일' 측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인해, 오프라인 이벤트 대신 온라인 이벤트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앞서 지난 2일부터 펀딩을 진행해 생일 이벤트 리워드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으며, 생일광고는 서울 지하철 1, 3, 5호선 종로3가역 내에 12월 21일부터 2021년 1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해서는 많은 비판이 있었는데, 우선은 '진격의 거인' 애니메이션 자체가 우익 논란이 짙은 작품이었기 때문. 앞서 지난 2013년 원작자인 이사야마 하지메가 비공개 트위터를 통해 식민지 근대화론을 폈기 때문.
이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작가가 해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논란이 불거졌고, 이 때문에 분개한 이들이 많았다.
심지어 해당 생일 광고를 진행하려던 곳이 3.1운동의 핵심이었던 탑골공원이 위치해있는 종로3가역이라는 점 때문에 더욱 비판을 받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조용히 파면 별 상관없는데 저렇게 티를 내냐", "어이가 없다 정말", "나라팔고 덕질하네", "저정도면 일본에서 명예시민으로 받아줘라", "진짜 선 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7 14: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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