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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스테파니 리, 유수빈에게 기습 키스하고…김선호X배수지X남주혁은 엘리베이터에 갇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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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스타트업’에서 스테파니 리가 유수빈에게 기습 키스를 하고 김선호와 배수지 그리고 남주혁이 엘리베이터에 갇히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5일 tvN 주말드라마 ‘스타트업-15회’에서는 사하(스테파니 리)는 자율주행차가 성공하고 SNS에 올린 영상 댓글 속에 철산(유수빈)을 향한 애정어린 글에 질투를 하게 됐다. 

 
tvN ‘스타트업’ 방송캡처
tvN ‘스타트업’ 방송캡처

사하는 철산을 불러서 우리 사이 아무한테도 얘기를 하지 말자라고 했고 철산은 장난치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사하는 철산에게 기습키스를 했고 철산한 당황하지만 기쁜 표정을 지었다. 또한 지평(김선호)는 달미(배수지)를 통해서 원덕(김해숙)이 전달한 밑반찬을 받게 됐다.

지평은 달미에게 "그만 갖다 달라. 체지방이 늘고 있다"라고 했고 달미는 "할머니가 상무님 먹고 싶은 거 말하라고 했다. 할머니의 꿈은 상무님 체지방을 20% 늘리는 거다"라고 했다.
그때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안에는 도산이 타고 있었는데 셋은 미묘한 분위기가 되며 달미와 지평이 엘리베이터를 타게 됐다.

곧 엘리베이터는 고장이 나고 셋은 답답한 안에 갇히게 됐고 지평(김선호)은 일부러 도산의 질투를 유발하기 위해 달미에게 콩자반이 먹고 싶다고 말했다. 도산은 달미에게 "우리 입찰 해보자. 다 연습으로 해보자. 그렇게 노력해도 떨어져도 연습으로 해보자"라고 했고 지평은 "도산씨 그건 삽질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선호는 "어떤 땅인지 파보면 순서가 바뀌면 죽는다고 했지 않냐? 그때 한 말 잊었냐?"라고 했고 도산은 "어떻게 잊어요. 근데 난 그 항해가 근사했다. 실패 했지만 잊을 수 없었다"라고 답했다. 도산은 "팀장님 말씀처럼 지도없이 떠나면 죽을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이 길을 만든다"라고 답했고 도산은 달미에게 "다시 한번 입찰을 해 보자"고 제차 강조하며 말했다.

또 지평(김선호)은 도산에게 "돌려받고 싶은 것이 있다. 편지를 달라. 달미 씨가 다 내게 보낸 편지다"라고 했고 도산은 "그럼 화분을 달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셋의 삼각관계가 어떻게 끝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tvN 주말드라마 ‘스타트업’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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