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배수지X남주혁, 자율주행차 운행 성공…강한나 기뻐하고 엄효섭-문동혁 ‘울상’ (1)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스타트업’에서 남주혁, 유수빈, 김도완이 배수지와 강한나의 청명컴퍼니를 도와서 자율주행차 운행에 성공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5일 tvN 주말드라마 ‘스타트업-15회’에서는 도산(남주혁), 철산(유수빈), 용산(김도완)이 달미(배수지)와 인재(강한나)가 있는 청명컴퍼니를 돕게 되면서 자율주행차를 성공적으로 운행하게 됐다.  

 
지난 방송에서 삼산텍의 도산(남주혁), 용산(김도완), 철산(유수빈)은 실리콘벨리에서 3년 만에 돌아와서 서울에서 정착하기로 했다.

달미(배수지)는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고 대주주 인재(강한나)로부터 삼산텍과 함께 일할 수 있게 하라는 특명을 받고 삼산텍을 찾고 투자자들이 번호표를 들고 줄서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달미(배수지)는 도산에게 명함을 내밀며 일을 제안하지만 도산(남주혁)과 용산(김도완), 철산(유수빈)은 곤란한 표정을 짓고 도산은 "더는 너 보고 싶지 않아"라는 말을 했다. 달미는 도산에게 실연 당하고 돌아서게 됐고 이 사실을 지평(김선호)에게 말하자 "간만에 남도산씨 마음에 든다"라는 말을 했다.

하지만 도산과 용산, 철산은 달미와 인재(강한나)의 '청명 컴퍼니'에서 자율주행차의 엔지니어가 되어 주기로하고 원상수(문동혁)이 데려온 엔지니어의 시스템을 모두 밀고 다시 설치할게 됐다.

달미(배수지)와 도산이 탄 자율주행차가 출발하고 원상수가 자신이 데리고 온 엔지니어 자랑을 하자 용산(김도완)은 "그 시스템 웬만하면 업그레드해서 편하게 사용하려고 했는데 다 밀어 버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철산도 "시스템이 좀 모자라야지. 고스트도 많고 도저히 못 쓰겠더라. 멀미도 나고"라고 하면서 한마디 했다.

또 달미와 도산은 자율주행차를 무사히 운전을 마쳤고 원상수와 원두정(엄효섭)쪽은 실망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tvN 주말드라마 ‘스타트업’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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