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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난이도라면”…‘공부의 신’ 강성태, 2021 수능 만점자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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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공부의 신’ 강성태가 2021 수능 만점자가 많을 것 같다고 예측했다.

지난 3일 강성태의 유튜브 채널 ‘공부의 신 강성태’에는 ‘수능 만점 여럿 나오겠다 (난이도와 최신 등급컷 공개)’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성태는 “제가 어제 머리를 감고 나서 깜짝 놀랐다. 샴푸가 아니라 바디워시로 머리를 감은 거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오늘 아침엔 양치를 하려는데 칫솔 짜고 보니까 치약이 아니라 로션이더라”고 말했다.
 
‘공부의 신 강성태’ 유튜브
‘공부의 신 강성태’ 유튜브
 
강성태는 “여러분들 너무 걱정이 돼서 제가 별 쇼를 다 하고 있다”며 “하도 시험 얘기만 하고 다니니까 수능 때만 되면 진짜 악몽을 꾸는데 여러분은 오죽하겠나. 정말 고생 많았다”고 수능을 끝낸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그는 이어 “수능 끝나면 요주의 문제들은 풀어드리는데 올해 수능은 제가 세세히 말씀 안 드려도 될 것 같다”며 “코로나 때문에 공부 제대로 못해서 어렵게 느껴지시는 분들 많았을 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만점자는 꽤 나올 것 같다. 이정도 난이도라면”이라며 “아무리 코로나여도 극 상위권 학생들은 학교 못가서 다들 공부 못하는데 오히려 못가서 더 많이 하는 분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강성태는 이어 등급컷을 공개하며 “크게 문제없이 무난한 편에 속하는 수능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등급컷은 이랬지만 시험 치르시는 여러분들은 정말 힘들었을 거다. 진짜 고생 많았다”며 “살다 살다 진짜 물수능, 불수능, 지진수능 다 경험해봤지만 역병 수능이 최악”이라고 말했다. 이어 “점수를 떠나서 이 코로나를 뚫고 건강히 무사히 시험을 치른 것만으로도 대단하다”며 “여러분들이 최곤거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성태는 유튜브 채널 ‘공부의 신 강성태’를 통해 공부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의 영상을 선보이며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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