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1대 보니하니 김태진과 한별이 3일간 '보니하니' 특집의 진행을 맡는다.
2일 EBS1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측은 "2주에 걸쳐 특집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003년 9월 첫 방송된 '보니하니'는 16년 2개월 동안 어린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진행을 맡은 보니와 하니는 초통령으로 자리 잡기도 했다. 현재는 엘라스트의 원준이 보니를, 채연이 하니를 맡고 있다.
김태진 인스타그램
특집에서는 '보니하니'의 첫 문을 연 1대 보니하니 김태진과 한별이 진행을 맡는다. 이들은 2003년부터 방영했던 역대 코너들을 소개하고 그동안 거쳐 간 보니하니들의 활약상도 짚어본다.
김태진은 2003년 9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한별은 2003년 9월부터 2005년 8월까지 '보니하니'에 출연했다.
이날 김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1대 보니였던 거 아시죠? #금의환향 #감개무량 2003년에 첫 방송을 했으니 무려 17년 만에 한별이와 보니하니 진행합니다! 단! 이번 주 수, 목, 금요일만요 #생방송톡톡보니하니 #EBS #보니하니 #레전드특집 #여전히살아있는찰떡호흡 #1대보니김태진 #1대하니한별 #리허설때사진 기대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리허설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특집인 만큼 재미있고 유익한 퀴즈와 더불어 다양한 참여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며 "오늘(2일)부터 4일까지 김태진과 한별이 진행을 맡고, 7일부터 9일까지 진행을 맡을 깜짝 놀랄만한 보니하니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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