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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마티 맥플라이의 퇴장"…'백 투 더 퓨쳐' 마이클 J. 폭스, 파킨슨병 투병 속 두 번째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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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미국의 배우이자 성우인 마이클 J. 폭스가 다시금 은퇴를 선언했다.

18일(현지시간) 베니티 페어(Vanity Fair) 등 다수 매체는 마이클 J. 폭스가 발간한 책 'No Time Like the Future'를 통해 그가 연기 경력을 끝낼 준비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1961년생으로 만 59세인 마이클 J. 폭스는 캐나다 출신의 배우로, 1980년대 대표 시리즈인 '백 투 더 퓨처'서 마티 맥플라이 역을 맡아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마이클 J. 폭스 인스타그램
마이클 J. 폭스 인스타그램
이 시기 동시에 촬영하던 드라마 '가족의 유대'(Family Ties)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트레이시 폴런과 결혼해 슬하에 1남 3녀를 둔 바 있다.

이후 영화 '틴 울프', '전쟁의 사상자들' 등의 작품서 열연해왔으나, 30세의 나이부터 앓던 파킨슨병으로 인해 그 뒤로는 성우로 주로 활동해왔다.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범블비 얼굴 모델이 되기도 했던 그는 미드 '굿 와이프'서 자신과 같은 장애를 가진 변호사인 루이스 캐닝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지난 2015년 크리스토퍼 로이드와 함께 지미 키멜 쇼의 '백 투 더 퓨쳐' 30주년 기념 스케치에 직접 출연해 마티 맥플라이로 그대로 모습을 비추기도 했다.

한편, 마이클 J. 폭스는 자신의 이름을 딴 재단을 설립해 기부금을 모으고 파킨슨병의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사회기관단체인으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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