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치어리더 박기량이 정호근에게 신점을 받았다.
지난 6일 유튜브 푸하하TV 채널에는 '정호근의 심야신당' 106회가 공개됐다.
이날 정호근의 신당에는 14년 차 치어리더 박기량이 찾았다. 정호근은 박기량의 사주에 대해 "예민하고 섬세하고 마음에 상처도 잘 받고 잘 삐진다. 그런 것이 표정에 전혀 내색이 안 되면 좋겠지만 그것도 너무 순수하고 착한 마음으로 모두에게 다 보여지게 되는, 굉장히 감성이 풍부한 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을 굉장히 조심해야 하는 팔자다. 정작 좋은 사람이거니 하고 본인이 믿고 의지하고 따르고 이런 와중에 상처가 생긴다. 사람들에 대한 실망감 때문이다. 그로 인해 '내가 이것을 계속해서 해야 되는 거야. 이거 뭐 하는 짓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기량은 "사람한테 상처도 많이 받고 원래 내성적인 성격인데 일을 하면서 좀 밝아지고 자신감을 찾게 됐다. 일을 하고 집에 들어가면 다시 소극적이게 되고 나가서 한 말 한마디가 이 사람한테 상처가 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을 잡다하게 많이 하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에 정호근은 "예민한 사람들의 특징이 항상 내가 뱉어놓고 이 말이 혹시라도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까. 이 말이 혹시 상대편으로 하여금 역으로 돌아와 나에게 상처를 안겨주지 않을까. 이게 병이다. 더 역동적이고 자신 있게 하려면 그런 신경, 예민함에서 벗어나야 된다"고 조언했다.
이날 박기량은 어린 시절 가정환경과 아버지의 사업 실패, 돈 문제 등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또한 치어리더 팀장 자리에서 겪은 후배들과의 인간관계, 허망함과 외로움을 고백했다.
영상 아래 박기량은 "선생님 덕분에 힘을 얻어 갑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기량이 될게요. 파이팅!"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지난 6일 유튜브 푸하하TV 채널에는 '정호근의 심야신당' 106회가 공개됐다.
이어 "사람을 굉장히 조심해야 하는 팔자다. 정작 좋은 사람이거니 하고 본인이 믿고 의지하고 따르고 이런 와중에 상처가 생긴다. 사람들에 대한 실망감 때문이다. 그로 인해 '내가 이것을 계속해서 해야 되는 거야. 이거 뭐 하는 짓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기량은 "사람한테 상처도 많이 받고 원래 내성적인 성격인데 일을 하면서 좀 밝아지고 자신감을 찾게 됐다. 일을 하고 집에 들어가면 다시 소극적이게 되고 나가서 한 말 한마디가 이 사람한테 상처가 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을 잡다하게 많이 하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에 정호근은 "예민한 사람들의 특징이 항상 내가 뱉어놓고 이 말이 혹시라도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까. 이 말이 혹시 상대편으로 하여금 역으로 돌아와 나에게 상처를 안겨주지 않을까. 이게 병이다. 더 역동적이고 자신 있게 하려면 그런 신경, 예민함에서 벗어나야 된다"고 조언했다.
이날 박기량은 어린 시절 가정환경과 아버지의 사업 실패, 돈 문제 등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또한 치어리더 팀장 자리에서 겪은 후배들과의 인간관계, 허망함과 외로움을 고백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07 20: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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