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내가 죽던 날' 김혜수가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5일 톱스타뉴스는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서 영화 '내가 죽던 날' 김혜수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영화 '내가 죽던 날'은 유서 한 장만 남긴 채 절벽 끝으로 사라진 소녀와 삶의 벼랑 끝에서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내민 무언의 목격자까지 살아남기 위한 그들 각자의 선택을 그린 작품이다. 김혜수는 삶의 벼랑 끝에 선 위기에 선 형사 김현수를 연기했다.
전날 열렸던 기자간담회에서 '내가 죽던 날'을 운명적으로 다가온 작품이라고 말했던 김혜수는 "작품을 처음 만나게 된 건 '국가부도의 날'을 끝낸 뒤 시나리오들을 검토하던 시기였다"고 운을 뗐다.
그는 "어느 날 책을 봐야지 하고 마음먹었는데 제일 위에 놓여있던 게 '내가 죽던 날' 시나리오였다. 그런데 제목이 확 와닿았고, 글을 읽으면서 '이게 이런 이야기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면서 "개인적으로 저에게도 필요한 이야기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살다보면 누구나 다 힘든 상황을 겪지 않나. 그럴 때 무언가 따뜻하고 묵직하게 어디선가 위로를 전해준 것 같은 느낌을 글 속에서 받았다"면서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고, 그 이야기를 잘 전달해서 보시는 분들도 제가 글을 읽었을 때의 마음을 느낀다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출연 결심 이유를 밝혔다.
박지완 감독의 장편 데뷔작 '내가 죽던 날'의 개봉일은 11월 12일이다.
5일 톱스타뉴스는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서 영화 '내가 죽던 날' 김혜수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영화 '내가 죽던 날'은 유서 한 장만 남긴 채 절벽 끝으로 사라진 소녀와 삶의 벼랑 끝에서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내민 무언의 목격자까지 살아남기 위한 그들 각자의 선택을 그린 작품이다. 김혜수는 삶의 벼랑 끝에 선 위기에 선 형사 김현수를 연기했다.
그는 "어느 날 책을 봐야지 하고 마음먹었는데 제일 위에 놓여있던 게 '내가 죽던 날' 시나리오였다. 그런데 제목이 확 와닿았고, 글을 읽으면서 '이게 이런 이야기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면서 "개인적으로 저에게도 필요한 이야기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살다보면 누구나 다 힘든 상황을 겪지 않나. 그럴 때 무언가 따뜻하고 묵직하게 어디선가 위로를 전해준 것 같은 느낌을 글 속에서 받았다"면서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고, 그 이야기를 잘 전달해서 보시는 분들도 제가 글을 읽었을 때의 마음을 느낀다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출연 결심 이유를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05 16: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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