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선동열 전 국가대표 감독이 SK와이번스 감독의 면접을 봤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0일 한 매체는 단독보도를 통해 "선동열 감독이 SK와이번스의 유력한 차기 감독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SK측은 다수의 매체의 말을 빌려, 감독 후보 중 한 명은 맞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현재 한 언론사에 '선동열의 야구학' 칼럼을 연재 중인 선동렬은 오해 뉴욕 양키스 지도자 연수과정을 밟을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무산된 바 있다.
앞서 SK와이번스 구단은 같은 날 염경엽 감독의 소식을 전하며 "염 감독이 최근 손차훈 단장과 면담에서 성적에 책임을 지고 감독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며 "염 감독은 민경삼 신임 대표이사에게도 재차 감독직 사퇴 의사를 밝혔으며 이에 구단은 내부 논의를 거쳐 염 감독의 의사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전한 바 있다.
선동열은 1985년 해태 타이거즈(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해 투수로서 활약했고, 은퇴 이후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삼성 라이온즈의 감독으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KIA 타이거즈 감독을 역임했다.
이후 과거 WBC 투수코치, 베이징 올림픽 야구 국가대표팀 수석코치(2007), 2017년 야구 국가대표 감독을 지내며 지도자로서의 행보를 걸었다.
한편 SK와이번스는 2018년 우승 이후 현재 정규리그 9위로, 50승 92패로 0.5할에 미치지 못하는 0.352 승률을 기록하며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30일 한 매체는 단독보도를 통해 "선동열 감독이 SK와이번스의 유력한 차기 감독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SK측은 다수의 매체의 말을 빌려, 감독 후보 중 한 명은 맞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현재 한 언론사에 '선동열의 야구학' 칼럼을 연재 중인 선동렬은 오해 뉴욕 양키스 지도자 연수과정을 밟을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무산된 바 있다.
선동열은 1985년 해태 타이거즈(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해 투수로서 활약했고, 은퇴 이후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삼성 라이온즈의 감독으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KIA 타이거즈 감독을 역임했다.
이후 과거 WBC 투수코치, 베이징 올림픽 야구 국가대표팀 수석코치(2007), 2017년 야구 국가대표 감독을 지내며 지도자로서의 행보를 걸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0/30 18: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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