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의혹?…침묵한 이유는" 타히티 출신 아리, 려욱과 공개열애 선언 후 심각해졌다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슈퍼주니어 려욱과 공개열애를 선언한 타히티 출신 아리가 신천지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30일 아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사과를 드리고 오해를 해명하고자 글을 올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먼저 카페 계정을 개설한 이유에 대해서는 "홍보에 도움되기 위해"라고 밝히며 "의도치 않게 많은 분들을 불편게 만든 점 정말 죄송하다. 카페 알바 경험이 있어 먼저 나서서 꾸미고 싶다고 했으며, 카페 수익 역시 제 몫이 아닌 점을 알려드린다"고 사과했다. 

또한 려욱과의 커플링 논란에 대해서는 "올라온 사진들은 모두 비슷한 디자인일 뿐 커플링이 아니다"라고 해명하며 "선물용 꽃다발 사진의 꽃은 제가 만들지 않았고 제가 레슨 받던 곳 꽃이 예쁘다고  추천해준 것은 맞다"고 말했다. 
  신천지 의혹에 대해서는 "절대 아니다"고 부정하며 "2년 전 아는 선배께서 라디오를 해달라고 연락왔고, 그곳이 바로 천지일보"라고 해명했다. 

이밖에도 인천 데이트 해시태그, 남자 뮤지컬 배우와 라운지바 데이트 등의 논란을 모두 해명했다. 

마지막으로 아리는 "지금까지 침묵으로 일관한 점 사과드립니다. 해명하거나 입을 여는 것이 모두의 기분을 더 상하게 하고 그분께 피해가 갈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재차 사과의 말을 전했다.

한편 아리는 전날인 29일, 슈퍼주니어의 려욱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김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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