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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요 원신, Anti-Cheat 및 모바일 버전 클립보드 의혹에 사과…"업데이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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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중국의 미호요(miHoYo)에서 개발한 게임 '원신'이 백도어 논란에 입을 열었다. 

28일 원신 측은 공식 홈페이지와 팬카페를 통해 "Anti-Cheat 불법 프로그램 방지 프로세스 수정 공지"를 전했다. 

앞서 원신 측은 Anti-cheat는 악성 사용자가 게임을 분석하거나는 해킹하는 것을 막기 위해 존재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어 개발진은 해당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히며 "Anti-Cheat 불법 프로그램 방지 프로세스는 사용자가 게임을 종료하면 바로 종료되며, 게임을 삭제할 경우 바로 삭제된다"고 밝혔다. 
 
원신 공식 홈페이지 
이어 "해당 이슈로 불편을 초래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향후 이와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업무 프로세스를 최적화하여 모든 여행자분께 보다 나은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사과했다. 

또한 클립보드 내역을 빼돌린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점검 진행 후 iOS 시스템, 특히  iOS14 시스템에서 해당 문제가 100% 나타나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이슈를 해결하고자 앱 스토어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심의통과 이후 즉시 유저들께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클립보드 정보에 접근하는 기능은 게임 기능 테스트를 진행하기 위함으로 어떠한 형식으로도 유저의 클립보드 정보를 절대 저장하지 않으며, 정보를 서버에 업로드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업데이트를 하더라도 기존의 게임 버전을 이용할 수 있으니 본인의 필요성에 따라 업데이트를 진행해달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원신 측은 "미호요와 원신 개발진은 유저들의 개인정보를 도용하거나 유저의 이익을 해치는 행위는 존재하지 않음을 약속드린다"고 재차 당부했다. 
Tag
#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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