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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 PC-모바일 정식 출시와 함께 캐릭터 등급에 대한 관심↑…리세마라가 뜻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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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중국의 미호요(miHoYo)에서 개발한 게임 '원신'이 PC와 iOS,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테이션4(PS4)로 정식 발매된 가운데, 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6일 사전 다운로드 링크가 사전예약자들에게 지급되면서 관심을 받은 '원신'은 글로벌 오픈이 진행되면서 수많은 이들이 게임을 설치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닌텐도 스위치로는 향후 발매될 예정이다.

기본 캐릭터로 여행자, 엠버, 케이아, 리사가 주어지는데, 4성급, 5성급 캐릭터를 뽑기로 얻을 수 있어 플레이어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원신' 트레일러
'원신' 트레일러
특히 다이루크(5성)와 베넷(4성) 등의 캐릭터를 얻기 위해 리세마라를 하는 이들이 많아 리세마라와 그에 따른 캐릭터 획득 확률에 대한 팁을 주고받는 상황이다. 리세마라는 '리셋 노가다'라 불리는 행위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중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 세이브해둔 파일을 로드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을 때까지 계속 리셋하는 것을 뜻한다.

지난해 클로즈베타를 시작하면서부터 '젤다의 전설 :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야숨)를 표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던 '원신'은 많은 네티즌들로부터 '짱숨'이라는 불명예스런 별명을 얻은 바 있다.

게임의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되면서 차별점이 부각되기 시작했으나, 이젠 6GB라는 엄청난 용량 때문에 모바일 버전으로 플레이하는 이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최신 스마트폰을 보유한 이들도차 그래픽 사양을 낮춰야만 플레이할 수 있다는 증언을 내놓고 있다.

한편, '원신'의 표절 의혹에 대해서는 미요호 측이 젤다의 영향을 받은 게임이라고 밝혔으나, 표절에 대해서는 부정한 바 있다. 게임이 막 출시된 현재까지의 상황에서는 비슷한 느낌을 준다는 점을 부정하기 힘들지만, 향후 개발진들이 얼마나 차별점을 가지고 가느냐가 게임의 평가를 좌지우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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