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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명품’ 출연한 바둑기사 한해원, 남편 김학도와의 관계 화제…두 사람 만나게 된 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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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바둑기사 한해원이 KBS1 'TV쇼 진품명품'에 출연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82년생으로 만 38세인 한해원 三단은 12살 연상의 개그맨 김학도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1998년 한국기원에 입단한 그는 통산 395전 83승 312패를 기록했으며, '속풀이쇼 동치미', '아침마당', '얼마예요?'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모습을 비췄다.
 
'아침마당' 방송 캡처
'아침마당' 방송 캡처
유튜브 채널 '샤론코치TV'에도 게스트로 등장했던 그는 과거 '무한도전' 흑과 백 특집서 해설자로 나서기도 했다.

2017년에는 바둑tv서 알파고와 커제 九단의 경기서 해설을 맡으면서 해설위원으로서의 면모를 뽐낸 바 있다.

한편, 한해원 三단과 김학도는 과거 '폭소클럽'서 인연을 맺어 사랑을 키운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남편 김학도는 포커 플레이어로서도 활동 중인데, 집 청소를 하던 중 화분 받침대에 눈을 찔려 실명할 뻔했던 일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때문에 회복에만 8개월이 소요돼 강제로 휴식기를 가져야만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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