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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방·루머 확산에 벌금형"…트와이스(TWICE) 측, 악플러 고소 진행 상황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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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트와이스(TWICE) 측이 악플러 고소 진행 상황을 전달했다. 

24일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한 고소, 고발 조치 경과 안내"를 공지했다. 

JYP 측은 "트와이스에 대한 무분별한 비방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 등 아티스트에게 직, 간접적 피해를 유발시킬 수 있는 모든 사안들에 대해 전문 법무 법인과 함께 가용한 모든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임을 여러 차례 안내 드린 바 있다"고 전했다.
 
트와이스(TWICE)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와 관련 "특정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아티스트에 대한 무분별한 비방과 루머 확산을 지속한 A씨, B씨, C씨 3인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의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으로 각 300만원, 300만원, 500만원의 벌금형이 선고 되었음을 안내 드립니다"고 밝혔다. 특히 "A씨의 경우 지난해 한 차례 같은 법 위반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고도 반복적으로 악성 게시물을 작성한 바, 재조치하여 올해 초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JYP 측은 "상기의 사건들을 포함, 자사는 현재 형사 고소, 고발 진행 중인 모든 사례에 대해 민사를 포함한 최고 수위의 법적 조치를 지속 검토 및 조치하고 있음을 함께 한내 드리는 바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11월 18일 일본 일곱 번째 싱글 'BETTER'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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