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종합] ‘차달남’ 세기의 재판, 아돌프 아이히만-집단 성관계와 살해 아만다 녹스-명예살인 근절-말론브란도의 유산-9.11 테러 주동자 5인 재판-케스터 세메냐의 성별-마이클조던 짝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차트를 달리는 남자’에서  '전세계가 주목한 세기의 재판'을 나왔다. 

19일 방송된 KBS joy‘차트를 달리는 남자-202회’에서는 이상민, 조우종 진행으로 '전세계가 주목한 세기의 재판'을 소개했다.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방송캡처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방송캡처

12위는 '되살아난 사형수에게 내려진 판결'이 나왔는데 마약사범으로 사형이 이미 집행된 사형수가 깨어나자 다시 사형을 할지에 대한 논란이 일었지만 살인범이 아니기 때문에 사형을 하지 않기로 판결을 내렸다. 

11위는 '마이클 조던VS 짝퉁 브랜드 8년간의 소송전'이 나왔는데 마이클 조던은 나이키와 함께 제휴를 해서 브랜드를 냈는데 중국에서 짝퉁 브랜드를 만들어서 조던과 8년간의 재판을 하게 됐다. 

10위는 '냉혈 연쇄 살인마를 한마디'가 나왔는데 9년 동안 그린리버 부근에서 발견된 희생자의 수가 무려 48명으로 '그린리버 살인마'라고 불리웠다.

경찰이 잡은 살인마는 범인트 페인트 공장에서 일하던 남성 게리 리지웨이였는데 그는 여자들과 성관계만 했고 살해는 하지 않았다고 했는데 그는 침착한 표정으로 법정에 섰다.

하지만 결국 게리 리지웨이는 48명의 살인을 했다고 유죄를 인정했고 재판에서 48번의 유죄를 외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무표정한 표정으로 피해자의 가족을 바라봤는데 그때 한 남성의 피해자 아버지는 그를 비난하지 않았고 신의 이름으로 용서하기로 했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게리 리지웨이는 눈물을 흘리며 희생자의 가족들에게 사죄를 하게 됐고 그는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9위는 '부부스파이?! 로젠버그 부부' 사건이 나왔는데 로젠버그 부부가 원자폭탄의 기밀을 소련에 전했다는 스파이 혐의로 잡히게 됐는데 그를 신고한 사람은 다름 아닌 아내 에셀의 남동생 그린 글래스였다. 

로젠버그 부부는 물증없이 증언만으로 사형을 선고했고 사형을 집행을 하게 됐는데 1991년 냉전이 종식되고 밝혀진 진실은 남편 줄리어스는 진짜 소련의 스파이였고 아내는 증거가 없었다.

8위는 '여자VS남자 캐스터 세메냐의 성별 재판'이 나왔는데 2009년 베를린 육상선수권 대회에서 혜성처럼 등장한 남아공의 육상선수 캐스터 세메냐는 세메냐는 외적으로는 여성의 생식기를 가졌으나 성염색체는 XY 남성의 염색체를 가지고 있었다.  

세메냐는 남성에 가까운 운동신경을 가졌기 때문에 이에 논란이 계속됐고 8년동안 성별 재판을 이어갔고 세메냐는 5년 동안 호르몬 검사를 하고 체중이 늘어서 아프기도 했다고 했다. 세메냐는 8년 후의 성별재판에서 패소를 했지만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출전할 것을 발표했다.

7위는 '정당방위 VS 살인 러시아 세 자매 재판'이 나왔는데 50대 남성 미하일 하타투리안이 사망한 채로 발견됐는데 범인은 세 자매로 밝혀졌고 세 자매는 이를 자백했다.

세 자매는 8년간 아버지로 부터 학대를 받아왔는데 집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학교에도 보내지 않고 폭행을 당하고 성폭행을 당했다고 했다. 어머니 또한 56년 동안 남편에게 학대를 당하다가 집에서 쫓겨났고 2019년 세자매는 살인죄로 재판에 넘겨졌는데 정당방위인지 존속계획살인인지 논란이 됐다. 

6위는 '9.11 테러 주동자 5인의 재판'이 나왔는데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 '오사마 빈 라덴'과 '알카에다'가 만든 92명의 승객을 태운 비행기 4대가 세계 무역센터로 돌진했고 9.11테러로 사망한 사람은 약 3,130명이라고 했다. 

이에 미국은 9.11 테러 1개월 후에 '사담 후세인'을 처형하고 '오사마 빈 라덴'을 찾아서 사살하게 됐지만 5명의 주동자들을 체보했지만 테러범에게도 인권이 있다는 이유로 재판 진행을 지금도 하고 있고 사건 20년 후에 열릴 재판은 2021년이 열릴 예정이라고 했다. 

5위는 '말론 브란도가 남긴  2,20억 유산전쟁'이 나왔는데 사망한 그에게 유산이 2,420억이 있었고 약 238억 원 상당의 베벌리 힐스 고급 주택을 소유했다.

말론 브란도가 사망한 후 가족들은 유산 전쟁을 시작했고 가족만 엮여있는 소송만이 아니었는데 브란도를 마지막까지 간호한 간호사를 성추행하고 아파트를 받았는데 가족이 그를 빼앗으려고 한다고 했는데 재판은 그의 자녀들에게 나눠주라고 판결을 내렸다.

4위는 '연쇄 식인 살인마 제프리 다머의 재판'이 한 소년이 경찰서로 찾아와서 남자가 자신을 성폭행하고 살해하려 한다는 신고를 했다.

그러자 남자는 소년은 19살 성인이며 사소한 말다툼을 했다고 했고 경찰은 남자를 풀어줬는데 이후 또다른 소년이 수갑을 찬채 경찰차로 뛰어 들며 남자가 자신을 죽이려고 했다고 신고했다.

이에 소년을 따라 남자의 집으로 갔고 그곳은 얼마 전 한 소년이 신고했던 남자의 집으로 바로 희대의 연쇄살인마 제프리 다머의 집이었다.

제프리 다머의 집안에서는 해골과 사람의 뼈들이 나뒹굴고 있었고 냉장고에는 인육이 가득했으며 제프리 다머가 먹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 제프리 다머는 15명의 납자를 유혹해 시체를 훼손하고 먹기까지 했는데 다머의 변호인들은 그가 정신질환에 걸렸다고 했지만 결국 징역 937년형을 선고받았다고 전했다. 
 
3위는 '명예살인 근절 촉발한 찬딜 발로치 사건'이 나왔는데 파키스탄에서는 간통, 부적절한 의상 착용, 개종을 한 여성을 가족이 살해할 수 있었는데 이제 명예살인을 할 수 없게 됐다.

이유는 2016년 7월 파키스탄의 유명 블로거이자 모델인 찬딜 발로치는 라마단 기간에 남자 친구와 담배를 피고 음료를 마셨고 많은 이슬람 국가의 보수주의자에 협박을 받았고 친 오빠에게 명예살인을 당했다.

오빠는 자신의 가족의 명예를 더럽혀서 죽였다고 했지만 명예살인 범죄자를 처벌하라는 소리가 높여졌고 발로치의 오빠는 3년간의 재판 끝에 종신형을 받았다.

2위는 '천사VS악마 아만다 녹스 진실 공방'이 나왔는데 2007년,이탈리아 유학 중에 집단 성관계 도중 룸메이트 메레디스 커쳐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았다.

재판에서는 남성 용의자 두 명이 더 있었는데 금발의 미인었던 아만다 녹스만 유죄를 받았고 이에 사람들의 원성을 샀는데 이탈리아에서는 아만다 녹스는 마녀로 나왔다가 미국에서는 억울한 희생자라고 하고 자서전까지 쓰며 큰 인기를 얻게 됐다.

이후 재판을 다시하게 되면서 재판에서는 남자 용의자 두명의 증언을 듣게 됐고 집단 성관계와 살인이 모두 아만다가 지시한 것이라는 증언을 하게 됐고 이탈리아에서는 28년 6개월 형을 받았지만 마지막 공판에서는 무죄 판결을 받았다.

1위는 '유대인 학살자 아돌프 아이히만의 재판'이 나왔는데 유대인 우크라이나인 7만 5천 명 학살등 끝없는 학살 수를 읊었는데 수백만 유대인 학살한 아돌프 아이히만을 하인리히 뮐러는 "만약 우리에게 50명의 아이히만이 있었다면 우리는 전쟁에서 이겼을 것이다"라는 망언을 하기도 했다. 

아돌프 아이히만은 1945년 독일 패전 후 미국의 포로수용소로 끌려갔지만 도망을 치고 도피생활이 순조로웠지만 그의 아들이 유대인 여자친구에게 유대인을 학살했다고 자랑했고 이에 아이히만을 체포하게 됐다. 

또 아이히만은 재판에서 자신은 사람을 살해한 것이 아니라 명령에 따랐을 뿐이라고 했지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 받고 3심 끝에 기각 됐고 1962년에 사형이 집행됐다. 

KBS joy‘차트를 달리는 남자 ’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에 방송되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