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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한도 아니고…" 정배우, 방송 못하게 만든 '아프리카TV' 선전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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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정배우가 아프리카TV에 선전포고를 했다.

18일 정배우는 자신의 방송국을 통해 '현시간부로 정배우는 아프리카TV와 그 세력과의 전면 전쟁을 선포하는 바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이날 정배우는 "아프리카TV 운영자분들 참 너무한다. 다른 분들보다 더 발언 조심하고 비제이 언급하지 말래서 '그분'으로 언급했다"고 밝혔다.
 
정배우 방송국
이어 그는 "최대한 조심했는데도 강제종료 2번이나 당하고 12시간 방송을 할 수 없다고? 대체 이런 식의 논리면 망부 님하고 메이저 BJ들은 왜 제재 안 하냐"며 "똑같이 정지 주고 죄다 영정(영구정지) 주시든가"라고 황당해 했다.

정배우는 "제목 바꾸래서 바꾸고 (비제이) 언급 직접적으로 하지 말래서 안 하고 그랬는데도 12시간 방송 정지? 강제 종료? 에휴 답이 없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아프리카TV와 '그' 세력과의 전면 전쟁을 선포하겠다고 밝힌 정배우는 "오늘 저녁에 방송 켜겠다"고 예고했다.

앞서 새벽에도 정배우는 "아프리카TV가 중국입니까. 북한입니까?"라며 "비판과 비난은 구분을 해야지. 이게 뭐하는 거냐. 강제 종료하고 60분 방송 못 켜게 하고"라고 불평했다. 이어 "제가 비판을 했지. 비하를 했냐. 언제까지 우덜식 운영 하실 거냐"며 아프리카TV 관계자 등을 강하게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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