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세계테마기행’에서 터키 여행 편을 재조명해 화제다.
21일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세계의 불가사의’의 5부 ‘신비하고 놀라운, 터키’ 편을 방송했다.
도저히 인간이 만들었다고 보기 힘든 옛 시대의 놀라운 유적과 대자연의 경이로운 미스터리 같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우리는 초월적인 존재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그러한 장소로는 넓은 평원에 그려진 200개 이상의 거대 지상화 ‘나스카 라인’. 단 8년 만에 지어진 5만 명을 수용했다는 원형경기장 ‘콜로세움’, 앙코르와트보다 3세기나 앞서 지어진 거대 불교 사원 ‘보로부두르’, 바위산을 깎아 만든 고대 도시 ‘페트라’, 지하 20층까지 이어지는 지하도시 ‘데린쿠유’ 등이 유명하다.
해당 편에 큐레이터로 나선 김종일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중동사 교수는 터키의 곳곳을 방문했다.
‘아야 소피아’는 성당에서 모스크로, 박물관으로, 그리고 다시 모스크로 그 명칭은 계속해서 바뀌어 온 곳이다. 천 년 가까이 세계에서 가장 큰 성당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던 그곳에는 세월의 흔적이 남아 있다.
닭을 쫓던 농부가 우연히 발견했던 ‘데린쿠유’는 카파도키아에서 가장 큰 지하도시다. 지하 20층 깊이에 달하는 깊이에 학교와 교회, 식당, 심지어 마구간과 감옥까지 갖춘 만큼 하나의 도시 형태를 띠고 있다.
고대세계 8대 불가사의인 데린쿠유는 동로마제국 시대에 기독교인들이 탄압을 피해 모여들면서 거대 지하 도시로 성장한 곳이라고 한다.
이에 앞서, 이번 편의 큐레이터를 맡은 김종일 교수가 누구인지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종일 교수는 한국외대, 장신대 신대원 등과 터키 유학을 거쳐 지난 2006년부터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중동연구원에 재직, 터키어를 비롯해 중동학과 이슬람 관련 과목들을 지도해 온 인물이다.
앞서 16년 동안 중동에서 체류했고, 귀국 전에는 터키 국립 ‘Ankara University’서 7년 동안 전임교수로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다.
EBS1 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은 평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21일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세계의 불가사의’의 5부 ‘신비하고 놀라운, 터키’ 편을 방송했다.
해당 편에 큐레이터로 나선 김종일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중동사 교수는 터키의 곳곳을 방문했다.
‘아야 소피아’는 성당에서 모스크로, 박물관으로, 그리고 다시 모스크로 그 명칭은 계속해서 바뀌어 온 곳이다. 천 년 가까이 세계에서 가장 큰 성당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던 그곳에는 세월의 흔적이 남아 있다.
닭을 쫓던 농부가 우연히 발견했던 ‘데린쿠유’는 카파도키아에서 가장 큰 지하도시다. 지하 20층 깊이에 달하는 깊이에 학교와 교회, 식당, 심지어 마구간과 감옥까지 갖춘 만큼 하나의 도시 형태를 띠고 있다.
고대세계 8대 불가사의인 데린쿠유는 동로마제국 시대에 기독교인들이 탄압을 피해 모여들면서 거대 지하 도시로 성장한 곳이라고 한다.
이에 앞서, 이번 편의 큐레이터를 맡은 김종일 교수가 누구인지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종일 교수는 한국외대, 장신대 신대원 등과 터키 유학을 거쳐 지난 2006년부터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중동연구원에 재직, 터키어를 비롯해 중동학과 이슬람 관련 과목들을 지도해 온 인물이다.
앞서 16년 동안 중동에서 체류했고, 귀국 전에는 터키 국립 ‘Ankara University’서 7년 동안 전임교수로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8/21 20: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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