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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 日 추가 보복조치 검토 소식에 상한가…남영비비안-신성통상 등 애국테마주 반사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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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문구용품 제조 및 유통기업 모나미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모나미는 27일 오전 9시 56분 기준 코스피 시장서 전일 대비 29.59% 상승한 8,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7월 일본제품 불매운동의 영향으로 급등하기 시작해 8월 8,95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 기록을 경신한 이들은 이후 서서히 주가가 하락해왔다.
 
네이버 캡처
네이버 캡처
꾸준히 하락세를 이어오던 이들은 지난 3월 52주 신저가를 경신하면서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일본 정부가 한국인 및 한국발 일본행 여행객의 입국을 전면 금지하는 결정을 내리면서 다시금 상승세를 보였다.

더불어 일본 정부가 한국을 상대로 비자 발급 규제 및 주한 일본대사 일시 귀국 등의 새로운 보복조치 마련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금일 급등하면서 아예 상한가에 일시적으로 도달하기도 했다. 52주 신고가 또한 동시에 경신했다.

이로 인해 애국테마주로 꼽히는 신성통상 역시 전일 대비 26% 이상 급등했다.

이외에도 쌍방울, 남영비비안 등의 주가가 크게 상승하는 등 반사효과를 보고 있다. 하이트진로와 후성도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1967년 설립된 모나미는 1974년 코스피에 상장됐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1,320억 3,88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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