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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드, 화이브라더스와 MOU 체결 소식에 상승세?…신성통상-모나미 등 애국테마주 현황은?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08.1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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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테마파크 이월드를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한 이월드의 주가가 다시금 급상승하면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월드는 16일 오전 9시 54분 기준 코스피 시장서 전일 대비 14.78% 상승한 4,1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급등한 후 한동안 소강 상태를 보이던 이들의 주가는 다시금 급등하면서 한 때 4,325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월드는 지난 14일 주얼리 사업 육성을 위해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화이브라더스코리아와 MOU를 맺은 바 있다. 당시에는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으나, 휴일이 지난 뒤 장이 재개되면서 급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캡처
네이버 캡처

또다른 주가 상승 요인은 일본 제품 불매운동으로 보인다. 이월드는 이랜드그룹 계열사 중 유일하게 상장된 기업인데, 이랜드그룹이 SPA 브랜드 스파오(SPAO)를 보유하고 있다. 불매운동 초반에는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으나, 스파오가 발견된 후로는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최근 일본 불매운동으로 인해 애국테마주로 묶인 업체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탑텐(TOPTEN10)을 보유한 신성통상을 비롯해 문구업체 모나미, 남영비비안, 깨끗한나라 등이 대표적인 애국테마주다.

신성통상은 하락세로 전환했고, 모나미는 폭발적인 상승세가 약간은 꺾인 상태다. 남영비비안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 중이고, 후성 역시 마찬가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본 불매운동이 지속되면 지속될수록 이들의 주가는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종목은 벌써부터 하락세를 기록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고 있어 투자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알루미늄 제조업체 남선알미늄은 5% 이상 상승했고, 반대로 한세엠케이는 5% 정도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대조적인 모습을 보인다.

2005년 7월 주식회사 우방의 유희시설사업부문이 인적분할되어 설립된 이월드는 동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지난해 매출액은 335억 7,41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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