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문구용품 제조 및 유통기업 모나미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모나미는 6일 오전 10시 17분 기준 코스피 시장서 전일 대비 18.52% 상승한 3,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7월 일본제품 불매운동의 영향으로 급등하기 시작해 8월 8,95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 기록을 경신한 이들은 이후 서서히 주가가 하락해왔다.
그러나 지난 5일 일본 정부가 한국인 및 한국발 일본행 여행객들의 입국을 전면 금지하자 상황이 반전됐다. 다시금 애국테마주로서의 모습을 보여준 것,
때문에 마찬가지로 애국테마주로 꼽히는 신성통상 역시 전일 대비 11% 이상 급등했다.
이외에도 쌍방울, 남영비비안 등의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다만 하이트진로는 유일하게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한편, 창립 6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한 모나미는 최근 153 네오만년필을 출시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캘리그래피, 그림그리기 등의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하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운영을 잠시 중단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06 10: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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