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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논란 후 탈퇴한 아이콘(iKON) 비아이, 뜻밖의 장소서 근황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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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그룹 아이콘(iKON)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25)의 근황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비아이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게시글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물품을 기부하기 위해 아동 봉사 단체를 찾은 비아이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한아름 준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비아이 / 온라인 커뮤니티
비아이는 마약 사건 이후 꾸준히 봉사 활동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자원봉사자인 A씨는 비아이 갤러리에 방문해 "내가 봉사하러 온 곳이 노숙자가 있는 열악한 환경인데 비아이가 마스크를 기부하러 왔더라"라고 밝혔다.

그는 "다 티나는 곳에 기부하는데 담당할머니가 여기 상황 안좋아서 아무도 지원 안해주는데 전화 오더니 바로 갖고 왔다고 복 받을거라고 얘기하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비아이는 지난 2016년 4월 한서희에게 대마초와 LSD를 교부받아 일부 투약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는 대마초를 피웠다는 의혹을 받고도 경찰 조사를 받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결국 팀에서 탈퇴했다. 

아이콘은 6인조로 개편 후 활동 중이나, 최근 멤버 김진환, 구준회가 음주운전 차량 동승 사고로 물의를 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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