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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비아이(B.I), 아이콘(iKON) 탈퇴 후 근황 전해져…사운드클라우드서 팬들 위한 데모곡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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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아이콘(iKON) 출신 비아이(B.I , 김한빈)가 그룹 탈퇴 후에도 꾸준히 데모곡을 공개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아이는 지난 1월부터 자신의 사운드클라우드 계정에 데모곡을 일부 공개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그의 계정에 올라온 데모곡은 총 3곡으로, 모두 'DEMO.1', 'DEMO.2', 'DEMO.3' 등의 간결한 제목으로 올라왔다.

가장 최근에 올라온 데모곡인 'DEMO.3'은 11일 전에 업로드 된 곡이었다. 그의 팬들은 데모곡에 댓글을 남기며 그의 복귀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모습이다.
 
비아이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비아이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과거 아이콘으로 활동하던 그는 사운드클라우드에 다수의 곡을 공개했었으나, 탈퇴 이후로는 모든 곡을 삭제한 바 있다. 그러나 아이콘의 컴백 이후 팬들을 위한 팬송의 의미로서 근황을 전하듯 곡을 공개하는 것으로 보인다.

1996년생으로 24세가 되는 비아이(B.I)는 2009년 MC몽의 '인디언 보이'서 인디언 보이 역할로 등장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3년 서바이벌 프로그램 'WIN', 2014년 '쇼미더머니3', '믹스 & 매치' 등을 거쳐 아이콘(iKON)으로 정식 데뷔했다.

팀의 리더이자 메인댄서로 활동했던 그는 메인 프로듀서로서의 역할도 겸하며 '취향저격', '리듬 타', '사랑을 했다', '죽겠다', '이별길' 등 아이콘의 히트곡 대부분을 작사, 작곡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6월 대마초 투여 및 LSD 구매 의혹에 휩싸이면서 팀을 탈퇴했고,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도 해지되었다. 이후 마약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경찰 조사 과정서 대마초 흡연 사실을 시인했기 때문에 현재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최근 아이콘이 미니 3집 'i DECIDE'로 컴백했을 당시 '너란 바람 따라'를 제외한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한 것이 알려지면서 아이코닉 사이에서도 많은 논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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