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아이콘(iKON) 멤버 2명이 탑승한 차량이 빗길서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한 가운데,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3일 경남도민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0분경 남해군 창선면 소재 3번 국도서 남해 방면으로 향하던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국도변 옹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김진환과 구준회 등 2명을 포함한 운전자 A씨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서 치료를 받았다.
그런데 A씨는 음주 측정 결과 음주를 한 것으로 나와 현재 경찰이 음주운전으로 인한 빗길 사고로 보고 정확한 경위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두 멤버들과 A씨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다.
비가 오는 가운데서 운전을 하려고 했던 A씨도 문제지만, 그런 A씨가 운전대를 잡는 것을 그대로 방치한 두 멤버들 역시 음주운전 방조죄가 아니냐는 의견이 많다.
더불어 멤버들이 탄 차량이 옹벽을 들이받아서 다행이지만, 만일 다른 차량과 충돌했다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라 더욱 비판 여론이 크다.
지난해 7월 배우 오승윤이 여자친구와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도록 방조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한편, 아이콘(iKON)은 지난 2월 미니 3집 'i DECIDE'로 1년 1개월 만에 컴백하며 활동했다. 최근에는 'iKON-ON'의 새 영상을 공개하면서 근황을 전했다.
13일 경남도민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0분경 남해군 창선면 소재 3번 국도서 남해 방면으로 향하던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국도변 옹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김진환과 구준회 등 2명을 포함한 운전자 A씨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서 치료를 받았다.
그런데 A씨는 음주 측정 결과 음주를 한 것으로 나와 현재 경찰이 음주운전으로 인한 빗길 사고로 보고 정확한 경위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비가 오는 가운데서 운전을 하려고 했던 A씨도 문제지만, 그런 A씨가 운전대를 잡는 것을 그대로 방치한 두 멤버들 역시 음주운전 방조죄가 아니냐는 의견이 많다.
더불어 멤버들이 탄 차량이 옹벽을 들이받아서 다행이지만, 만일 다른 차량과 충돌했다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라 더욱 비판 여론이 크다.
지난해 7월 배우 오승윤이 여자친구와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도록 방조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7/13 20: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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