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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바퀴달린집’ 성동일X김희원VS여진구X이성경, 전북 고창에서 동죽 잡고 라면 끓이고…홍어 삼합-고창 장어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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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바퀴 달린 집’에서 삼형제와 이성경이 전남 담양에서 전북 고창으로 이동해서 동죽을 잡고 삼합을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16일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에서는 배우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전남 담양에서 게스트 이성경과 몰래온 손님 이준혁과 함께하고 다음날 전북 고창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tvN‘바퀴 달린 집’방송캡처
tvN‘바퀴 달린 집’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배우 이성경을 게스트로 맞아서 등장 전에 대나무 숲에 자리를 자리를 잡았는데 바람 한 점 없는 찜통 더위에 당황을 했다. 성동일의 지시로 김희원과 여진구는 집 앞의 평상을 옮기는 일을 했는 김희원은 흘러내리는 땀 때문에 "눈이 따갑다"고 난리를 부렸다.

이후 삼형제는 담양에서 첫 식사로 국수를 먹고 배우 이성경의 등장과 함께 밝은 에너지가 전파됐다. 날씨는 62년 만에 최고 무더위를 맞이해서 대나무 숲에서도 바람이 불지 않고 무더웠는데 삼형제와 이성경이 기력 회복을 위한 '몸보신의 날'을 시작했다. 

이어 성동일이 배우 이준혁에게 전화를 해서 초대를 갑자기 나타난 몰래 온 손님 이준혁을 보고 이성경과 김희원이 깜짝 놀라게 됐다. 삼형제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는 대나무 향이 배어있는 대통삼겹살부터 담양 국수 거리의 맛과 여진구의 국수 3종 세트, 고창 풍천 장어와 홍어 삼합이 등장했다. 

전남 담양에서 대통삼겹살과 여진구표 국수 3종세트를 맛본 삼형제와 하룻 밤을 보내고 성동일은 대나무통으로 커피잔을 만들었다.  

삼형제와 이성경은 전북 고창으로 향했고 '바퀴달린집'을 능숙하게 모는 김희원에게 '나이스'라고 하며 놀라워했다. 이어 삼형제와 이성경은 갯벌에서 동죽캐기 시합을 하게 됐는데 성동일-김희원과 여진구-이성경이 편을 하게 됐다.

하지만 의외로 여진구 편이 많은 동죽을 캐게 되고 김희원은 원래 커피를 마시지 않았지만 여진구가 직접 내려준 커피를 마시고 커피 한 잔의 즐거움을 알게 됐다고 고백했다. 여진구는 첫 방송부터 선짓국을 시원하게 먹더니 이번에는 홍어 삼합 먹방을 맛깔나게 펼치게 됐다.

또 김희원은 홍어 삼합을 보자마자 눈빛이 반짝이는 여진구를 보며 "쟤 나보다 나이 많다니까"라고 하며 합리적인 의심을 했다. 여진구와 남다른 인연이 있는 고창 장어와 동죽 라면을 이성경과 함께 먹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전국을 유랑하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는 매주 목요일 오후 0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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