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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달린집’ 이성경, 삼형제와 전북 고창에서 갯벌에서 동죽 잡고 라면…김희원은 여진구에게 “커피 한잔의 여유를 알게 됐다” 고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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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바퀴 달린 집’에서 삼형제가 게스트 이성경과 함께 전남 당양에서 전북 고창으로 앞마당을 옮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16일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강궁PD)-6회’에서는 배우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게스트 이성경과 함께 전남 담양에서 전북 고창으로 앞마당을 옮겼다. 

 
tvN‘바퀴 달린 집’방송캡처
tvN‘바퀴 달린 집’방송캡처

전남 담양에서 대통삼겹살과 여진구표 국수 3종세트를 맛본 삼형제와 하룻 밤을 보내고 성동일은 대나무통으로 커피잔을 만들었다.

삼형제와 이성경은 전북 고창으로 향했고 '바퀴달린집'을 능숙하게 모는 김희원에게 '나이스'라고 하며 놀라워했다. 이어 삼형제와 이성경은 갯벌에서 동죽캐기 시합을 하게 됐는데 성동일-김희원과 여진구-이성경이 편을 하게 됐다.

하지만 의외로 여진구 편이 많은 동죽을 캐게 되고 이후 갯벌을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만끽했하게 됐고 김희원은 원래 커피를 마시지 않았지만 여진구가 직접 내려준 커피를 마시고 커피 한 잔의 즐거움을 알게 됐다고 고백했다.

여진구는 첫 방송부터 선짓국을 시원하게 먹더니 이번에는 홍어 삼합 먹방을 맛깔나게 펼치게 됐다. 김희원은 홍어 삼합을 보자마자 눈빛이 반짝이는 여진구를 보며 "쟤 나보다 나이 많다니까"라고 하며 합리적인 의심을 했다.

여진구와 남다른 인연이 있는 고창 장어와 동죽 라면을 이성경과 함께 먹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는 매주 목요일 오후 0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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